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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글로벌 반도체 1차 벤더 로봇 280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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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법인 생산능력 2배 확대, 연평균 15% 성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는 베트남 법인이 총 280대 규모의 산업용 자동화 로봇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수주 물량은 베트남에 진출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1차 벤더에 공급될 예정이다.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최근 4개여월 동안 100여대 규모의 산업용 로봇을 일본계 글로벌 기업에 성공적으로 납품한 데 이어, 이번 대규모 후속 수주를 통해 뛰어난 로봇 제조 역량을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하노이 인근 박장성에 위치한 베트남 법인은 약 2천평 규모의 넓은 부지를 기반으로 케이엔에스의 글로벌 피지컬 AI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증설을 통해 전체 공장 규모를 약 1250평까지 확대했으며, 생산능력도 2배가량 늘렸다. 박장성은 베트남 북부 산업 중심지 중 하나로, 국내외 반도체 및 글로벌 최상위 기업들의 협력업체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케이엔에스 로고. [사진=케이엔에스]

특히 케이엔에스는 증설과 함께 전문 연구시설과 레이저응용센터를 새롭게 신설해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공장 자동화와 로봇 도입 등 현지 피지컬 AI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베트남 법인은 가파른 외형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발생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5%에 달했다.

또한 베트남 법인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지난 2024년 연간 매출에 육박했으며, 회사 측은 결산이 진행 중인 4분기 매출까지 반영될 경우 2024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당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매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시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추가 수주 성과는 당사의 뛰어난 로봇 제조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성과와 더불어 최근 모던시스템과 개발 완료한 신규 AMR 로봇 역시 양산 단계에 돌입했기 때문에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베트남 법인이 현지 피지컬 AI 핵심 공급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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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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