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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詩토크'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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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구미시 산책길 85. 2층 카페에서 안도현 시인 초청 '목요詩토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쓸데없이 눈부신 게 세상에는 있어요'라는 안도현 최근 신작시집을 중심으로 삶의 상처와 기억, 그리고 그것을 견디게 하는 언어로서의 시를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詩토크'는 김형숙 낭송가의 사회로 문을 연다. 오프닝 무대는 빤따롱스타킹밴드의 연주와 함께, 정미조의 노래 '7번 국도'가 울려 퍼지며 관객을 시의 시간으로 이끈다. 이어 시와 이미지가 결합된 'POEM IMAGE(시 이미지)' 무대가 펼쳐진다. 신복실의 연출 '마음에 대하여'가 김미화(청송)·신복실·김미화(구미)의 참여로 펼쳐지며, 본격적인 낭송은 제1부부터 제4부까지 주제별 구성으로 진행된다.

제1부 '자꾸 물어도 좋은 질문'에서는 김미이가 '흰목물때새'를 낭송한다. 제2부 '꽃들의 키를 높이는 일, 그거'에서는 정연숙의 '세워둔 연못' 이숙경의 '열무씨 이천원어치에 대하여' 오은정의 '손톱'이 이어지며, 일상의 감각을 시로 확장하는 무대를 만든다. 제3부 '겨울은 길고 가창오리떼는 단순하지 않다'에서는 남선희가 '구절초'를, 김옥란이 '아버지가 마당에서 싸리비로 눈 쓰는 일'을 낭송한다. 제4부 '자작나무들은 먼 북쪽을 가리켰다'에서는 윤순분(낭독)이 '적막강산'을 들려준다.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詩토크' 오는 29일 개최된다.[사진=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 2026.01.26 yrk525@newspim.com

또한 중간 순서로 마련된 '애송시 낭송' 시간에는 고남민의 '오래된 우물' 한혜인의 '스며드는 것'이 무대에 올라 참여 낭송가들의 개성 있는 시선으로 시의 울림을 확장한다. 마지막 클로징 무대는 다시 빤따롱스타킹밴드가 책임진다. 박인희의 '봄이 오는 길'이 연주되며 따뜻한 마무리로 관객을 배웅한다.

박상봉 시인은 이번 행사에 대해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며, 지역에서 꾸준히 시 낭송 문화의 저변을 넓혀온 이들의 기획력과 현장성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 후에는 독자와의 만남 및 현장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며 안도현 시인과의 깊이 있는 대화가 마련돼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도현 시인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서울로 가는 전봉준' '그리운 여우'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등 다수의 시집을 통해 한국 서정시의 지평을 넓혀온 시인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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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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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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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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