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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한우 특수부위 명절 선물세트 물량 30%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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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위 구성은 3배 확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정형화된 안심, 갈비 중심의 기존 한우 선물에서 벗어나, 다양한 특수부위를 한 세트에 담은 '미식형 한우 선물'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 [사진=신세계 제공] nrd@newspim.com

최근 한우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비싼 고기'를 선호하던 단계를 넘어서, 부위별 식감과 풍미의 차이를 즐기려는 미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외식이나 파인다이닝에서 주로 접하던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같은 특수부위가 집밥과 명절 상차림으로까지 확산되면서, 특수부위 중심의 한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 요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으로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올해 설 명절에는 이를 한층 더 강화했다. 특수부위 구성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고, 전체 물량도 약 30% 확대해 명절 수요에 대응한다. 최근 1년 간 매장을 방문한 실제 고객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중심으로 명절 행사장에 고객 요청을 그대로 옮겨냈다.

이번 설 명절에 선보이는 한우 선물세트는 신세계가 엄선한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중에서도 부위별 개성과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특수부위 중심으로 구성했다. 살치살은 눈꽃처럼 고르게 퍼진 마블링으로 진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제비추리는 결이 고운 근육으로 육향이 진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아울러 토시살과 안창살, 부채살 등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희소 부위도 고루 담았다. 여기에 업진살과 차미살, 차돌박이 등 국물 요리와 구이에 모두 활용 가능한 부위까지 더해, 한우 한 마리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살치살, 안창살 등 구이용 특수부위를 고루 담은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미식 만복'(40만원), 토시살, 차돌박이, 제비추리 등 미식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식 만복'(37만원), 살치살과 치마살, 제비추리 등을 담은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 만복'(35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이처럼 다양한 특수부위를 안정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 과정이 있다. 축산 바이어들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공판장을 수십 차례 방문해 지육 경매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고, 부위별 상태와 균일도를 기준으로 원육을 선별했다. 단순히 등급만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특수부위로서의 완성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상품 포장과 유통 과정에서도 부위별 특성을 고려했다. 진공 포장과 저온 유통을 통해 가정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선물용 상품인 만큼 부위별 개별 소포장으로 보관과 조리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한우 소비는 부위에 대한 이해와 취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고객들이 실제로 찾고 요청해온 특수부위를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명절 선물세트 전반에서 고객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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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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