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7시 20분께 동해중부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거진 동방 약 1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 A호(24톤, 정치망, 승선원 6명)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A호가 입항 중 원인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510함과 P-88정, 구조대, 거진파출소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 도착 후 A호를 거진항까지 예인했으며, 승선원 6명 전원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출항 전 엔진 상태와 연료유, 윤활유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속초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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