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물가에 담합·독점 '정조준'…공정위 전담 점검팀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1차 회의 개최
"설탕·밀가루 등 고질 분야 사후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이 이어지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불공정거래 전담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담합, 독점력 남용 등 불공정행위를 조기에 포착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골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산하에 불공정거래 점검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민생물가 관계장관 TF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의장을, 주병기 공정위원장이 부의장을 맡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제2차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전담팀은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팀장을 맡는다. 조직은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반'과 '현장조사반'으로 나뉘며, 공정위와 소관 부처가 함께 점검하는 범부처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TF 차원의 물가 관리와 공정위의 시장 감시 기능을 한 축으로 묶어 불공정 품목 분석 및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까지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가격이 높게 형성된 품목, 가격 인상률이 지나치게 높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독과점적 지위를 활용한 불공정행위 가능성을 따져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한다.

불공정 우려 품목으로 분류되면 공정위와 소관 부처가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한다. 현장조사에서 담합이나 독점력 남용 등 위법 소지가 확인될 경우 사건을 최우선으로 신속 처리하고, 가격재결정명령 등 적극 조치도 검토한다.

설탕, 밀가루 등 불공정행위가 빈발하는 고질적 분야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현장조사 실시 품목·제품에 대해 TF 종료 시까지 매주 가격 추이를 보고받는 방식으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대한 법위반 혐의가 걸린 사안에 대해서는 조사 초기부터 공정위와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제공=공정거래위원회]

한편 전담팀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운영기간에 맞춰 운영된다. 잠정적으로 이달 둘째 주 첫 회의를 열고, 격주로 회의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 가격 모니터링은 매주 실시하며, 관계부처 합동 현장조사는 상시로 운영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불공정 품목 분석 및 민생물가 부담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