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현장 의견, 서비스 개선으로"…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개월간 라이더 안심번호 도입·광고 지면 개선 등
김범석 대표 "답은 현장에…파트너 성장 응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활동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배민과 입점 파트너(업주)가 함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서비스와 정책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파트너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외식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일 열린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해단식에서 참여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학계, 협단체, 외식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 4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점 업주 파트너위원 12명 등 총 16명의 위원단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부터 12월에 걸쳐 총 4차례의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했다. ▲배달품질과 고객센터 ▲입점 및 광고 ▲가게 운영 및 관리 ▲파트너 지원(커뮤니케이션 채널 교육)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파트너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중 9건은 서비스 반영을 완료했으며 24건은 현재 검토 및 개선이 진행 중이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논의가 구체적인 기능 개선과 변화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지난해 10월 말 도입한 라이더 안심번호 통화 기능이다. 배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라이더와 빠르게 소통하고 싶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광고 성과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싶다는 파트너 수요에 따라 광고비 대비 매출 규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민셀프서비스 내 '가게성과' 지면을 개선했다.

배민은 지난 9일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파트너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무엇을 먼저 해결해야 할지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족함을 채워주는 파트너로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관계로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권정훈 나무야컴퍼니 대표는 "데이터로는 보이지 않는 현장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이러한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두가지떡볶이 주안점을 운영하며 파트너위원으로 참여한 김현식 파트너는 "처음에는 형식적인 자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실무진과 진지하게 소통하며 실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경기 고양에서 카페양심을 운영하는 송정묵 파트너는 "의견이 빠르게 반영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목소리가 의미 있게 전달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는 일회성 의견 수렴이 아닌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