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극동건설·남광토건, 창사 80주년 앞두고 서울 정비사업 참여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택부문 조직 개편·브랜드 통합 추진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1947년 같은 해에 창립한 극동건설(4월 28일)과 남광토건(7월 7일)이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서울 지역 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세운건설 계열인 양사는 최근 각각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지에 출사표를 던지며 주택부문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극동건설은 지난 9일 '극동강변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입찰했다. 남광토건도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양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서울·수도권 정비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극동강변 소규모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극동건설]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는 "연간 8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비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시장"이라며 "80년 전통의 시공 경험과 현장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단순 수주 확대가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주택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주택부문의 구조적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말부터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인력을 충원하고 수주·관리 조직을 일원화했으며, 주택마케팅팀과 AM(Asset Management)팀을 신설해 양사 주택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내부적으로는 정비사업을 향후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한 상태다.

극동건설이 입찰한 극동강변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약 700억원 규모의 소규모 사업이다. 옹벽 공사 등 까다로운 공사 여건으로 인해 다수 건설사가 참여를 주저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극동건설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상징성과 향후 종 상향 가능성에 따른 사업성 개선 여지를 고려해 전략적 참여를 결정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강남권 한강변에 최초로 세운 극동강변아파트를 직접 재건축하는 상징성이 크다"며 "회사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3월 중순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남광토건이 참여 의사를 밝힌 마포로 5구역 제2지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로 알려진 충정아파트를 포함한 상징적 지역이다. 장기간 시공사 선정이 지연돼 왔으나, 최근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본사와 인접한 사업지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겠다"며 "안전우려건축물 재건축 경험과 도심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정로 일대 통합 개발의 적임자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인접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에 참여 중인 두산건설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중견 건설사 간 경쟁 구도 형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양사는 브랜드 전략 역시 전면 재정비에 나선다. 남광 '하우스토리'와 극동 '스타클래스'로는 최근 고급화·차별화를 요구하는 시장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추진 중이다. 올 연말 창사 80주년을 기념한 신규 통합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AI Q&A]

Q1.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이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어떤 방침을 세웠나요?
A. 서울 지역 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주택부문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최근 극동건설은 '극동강변소규모재건축사업'에 입찰하고, 남광토건은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수도권 정비시장 입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Q2. 두 회사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어떤 변화를 이뤘나요?
A. 주택부문 강화를 위해 인력 충원과 수주·관리 조직 일원화를 진행했습니다. 주택마케팅팀과 AM(Asset Management)팀을 신설해 주택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정비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했습니다.

Q3. 극동건설이 입찰한 '극동강변소규모재건축사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약 700억원 규모의 소규모 사업으로, 옹벽 공사 등 까다로운 여건에도 한강 조망과 종 상향 가능성으로 사업성을 보고 전략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회사 역사상 최초 강남권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이라는 상징성을 강조하며 3월 중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Q4. 남광토건이 참여한 '마포로 5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의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A. 우리나라 최초 아파트인 충정아파트를 포함한 상징적 지역으로, 장기간 시공사 선정이 지연됐으나 최근 추진 속도가 붙었습니다. 본사 인접 사업지로 안전우려건축물 재건축 경험과 도심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5. 양사의 브랜드 전략 변화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기존 '하우스토리'와 '스타클래스' 브랜드를 통합 리뉴얼하며, 올해 말 창사 80주년을 맞아 신규 통합 브랜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고급화·차별화 시장 흐름을 반영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주택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