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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AI 기반 기술 조선산업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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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AX 실증산단·AI자율운용조선소 조성…안전체계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지역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기술 고도화와 친환경·정비 분야 확장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생산 공정 전반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자동화 수준과 생산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과 수리·정비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조선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불산단 AI 전환(AX) 실증산단 구축(2025~2028·220억 원)을 통해 조선업 현장의 AI·디지털 전환을 실제 공정에 적용하고, 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관리하는 협업 플랫폼을 조성해 이를 대불산단 전체에 확산할 계획이다.

현대삼호. [사진=전남도] 2026.02.18 ej7648@newspim.com

또한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2024~2027·60억 원)하고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HD현대삼호와 대불산단 기업이 참여하는 AI 기반 자율운영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공정 관리와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인 AI 자율운영조선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기술 축적과 사업화를 함께 추진한다. 목포에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실증 기반(2024~2028·200억 원)을 구축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기술의 안정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를 활용한 소형어선 실증(2024~2027·143억 원)을 통해 친환경 선박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올해 친환경에너지 운송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2026~2030·292억 원)과 액화이산화탄소(LCO₂) 독립형 탱크 자율제조·검사시스템 개발(2027~2030·150억 원) 등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핵심 기자재의 제조 경쟁력과 기술 자립 기반 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말 개창하는 목포 해양경찰 정비창을 계기로 수리·정비 분야에서도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해경 함정 정비 수요를 지역과 연계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수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수리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올해 경남, 부산, 울산과 공동으로 함정 유지·정비·보수(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공모사업(2026~2030·80억 원)을 신청해 정비산업 기반 확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도는 조선산업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산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기술과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조선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 조선산업은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HD현대삼호와 대한조선 등 200여 중소 기자재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종사자는 2만 5000여 명에 달한다. 두 기업은 2025년 각각 17%, 2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전남 조선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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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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