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MLB] 눈도장 찍고 떠난 다저스 김혜성... "스프링캠프서 강한 인상 남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번의 시범경기서 타율 0.462, OPS(출루율+장타율)도 1.154 맹활약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방식 마음에 들어, 지금까지 모습 매우 고무적"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빅리그 2년 차 시즌을 앞둔 김혜성이 LA 다저스 내야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김혜성이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두 번째 빅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충분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라며 "그가 자리를 비운 약 2주 동안 다저스 내부에서는 2루 포지션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애리조나 로이터=뉴스핌]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7일 열린 시범경기에서 도루에 성공했다. 2026.02.28 wcn05002@newspim.com

김혜성은 전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흐름은 더욱 인상적이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며, 현재 타율 0.462(13타수 6안타)를 찍고 있다. 여기에 1홈런 5타점 3득점 2도루를 더했고, OPS(출루율+장타율)도 1.154로 상위권에 올라 있다. 표본은 많지 않지만, 공격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수비에서도 장점을 드러냈다. MLB닷컴은 "김혜성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2루수뿐 아니라 중견수로도 출전해 빠른 발을 활용한 인상적인 러닝 캐치를 두 차례 선보였다"라며 멀티 포지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김혜성의 유틸리티성은 올 시즌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 강점으로 꼽힌다. MLB닷컴은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코츠데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김혜성이 26일(한국시간) 2026 애리조나와의 MLB 시범경기에서 중견수 수비를 보고 있다. 2026.2.26 psoq1337@newspim.com

다른 현지 매체도 주목하고 있다. 'SB 네이션'은 같은 날 "토미 에드먼과 키케 에르난데스가 개막을 앞두고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다저스의 2루 자리가 서류상 공석처럼 보인다"라며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혜성이 자신이 그 자리에 적임자임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잠시 팀을 떠난다. 김혜성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스프링캠프를 일시 중단한다. 한국 대표팀은 다음 달 도쿄에서 WBC 1라운드를 치른다. 만약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김혜성은 시범경기를 약 열흘 남겨둔 시점에 다저스로 복귀하게 된다.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김혜성은 '출국 전 좋은 마무리를 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질문을 감독님께 해줄 수 있냐"고 웃으며 되물었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지금까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방식이 마음에 든다"라며 "홈런은 케이크 위의 아이싱이자 문장의 느낌표 같은 장면이었다"라고 칭찬했다.

로버츠 감독은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짚었다. 그는 "변화구 대처가 좋아졌고, 스트라이크존 아래로 떨어지는 공에 쉽게 반응하지 않는다. 원래 강점이던 빠른 공 대응도 여전히 좋다"라며 "스윙의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한 것 같다. 아직 이르지만 지금까지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