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할인쿠폰 대신 포인트"…요기요, 5% 적립률로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요기요가 12일 업계에 포인트 적립률을 최대 5%로 높였다.
  • 멤버십 구독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확대했다.
  • 배달앱 경쟁 속 재주문 유도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업계 3위 요기요, 적립 혜택으로 점유율 확대 모색
주문시 전 고객에 최대 5% 포인트…재주문 유도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배달앱 요기요가 적립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혜택 대상을 확대하며 고객 유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배달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할인쿠폰보다는 활용도가 높은 포인트 적립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지난 3일부터 멤버십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주문액의 최대 5%(가게별 1~5%)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을 변경했다.

요기요 역삼 823빌딩. [사진=요기요 제공]

적립된 포인트는 요기요 앱에서 배달·포장·사전예약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적립일로부터 한 달 내로 사용해야 한다.

요기요 관계자는 "구독자가 아닌 고객에게도 같은 적립률을 적용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할 때 유료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자에게는 최대 5%, 일반 고객에게는 1%의 적립률이 적용됐다. 요기요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해 단순히 유료 가입자를 확대하는 것보다는 재방문, 재주문을 유도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적립률은 타 업체의 5~10배 수준이다. 배달의민족은 배민페이로 결제 시 0.5%, 쿠팡이츠는 쿠페이로 결제할 경우 1%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배달앱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던 요기요는 2024년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준 뒤 업계 3위로 밀려났다. 4위인 공공 배달앱 '땡겨요'는 지난해 1년 사이 이용자 수가 3배 이상 늘어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배달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배달의민족 2249만명, 쿠팡이츠 1249만명, 요기요 397만명으로 집계됐다. 배달의민족의 MAU는 전월 대비 0.5% 증가한 반면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각각 1.3%, 8% 감소했다.

요기요는 지난해 12월부터 '무한적립' 프로그램을 도입,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주문 금액의 일부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주는 무한적립 프로그램은 횟수 제한 없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가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월에는 1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협업해 차례로 무한적립 콘텐츠를 선보이고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요기요는 네이버, 토스 등과 손잡고 외부 제휴도 강화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과 토스프라임 구독자에게는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요기패스X'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배달과 무한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통해 각 플랫폼 이용자를 요기요로 끌어오는 제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내 배달앱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의 챗GPT와 연동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챗GPT 대화창에서 요기요 앱을 호출해 맛집 검색이나 메뉴 추천, 매장 정보 확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이용자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