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내부칼럼

속보

더보기

[기자수첩] '고객 신뢰' 강조한 쿠팡, 결자해지 자세 보여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5일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 개인정보 유출 후 MAU와 결제액이 감소했다.
  • 한미 통상 갈등 속 쿠팡이 양국 가교 역할로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며,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내놓은 첫 육성 메시지는 고객 신뢰 회복이었다. 김 의장은 한 해의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객 경험 개선과 서비스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래 구축에 집중하겠다고도 했다.

이성화 산업부 기자

쿠팡은 사업적인 측면에서 고객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동시에 한미 통상 문제로 번진 외교 관계에서 국민을 생각하는 책임 있는 자세도 보여야 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외에도 15개국을 상대로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를 개시하고 쿠팡 미국 투자사들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쿠팡 처우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조치를 문제 삼는 청원을 철회했지만 한미 외교 관계는 여전히 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가 쿠팡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쿠팡이라는 미국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차별 대우 의혹이 301조 조사의 도화선이 된 것은 사실이다.

로버트 포터 쿠팡Inc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는 지난달 쿠팡에 대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의 청문회 직후 "쿠팡이 미국과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이 양국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만큼 그 노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커머스 시장은 결국 소비자가 외면한다면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다.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정보 유출 사태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지난달 월간 결제 추정액은 3개월 사이에 10.1% 줄어들었다는 통계 분석 결과도 나왔다.

쿠팡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당시 정보 유출 사태로 4분기 회원 수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올해 1분기부터 기존 회원 이탈과 신규 회원 가입이 기존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런 흐름을 유지하려면 미국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내세워 규제를 회피하기보다는 미국 기업이라는 장점을 살려 양국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쿠팡이 가교 역할을 잘 해낸다면 한미 통상 갈등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꼬리표를 떼고 정보 유출 사태로 흔들린 고객 신뢰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현태 1심 징역 12년...법정구속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yek105@newspim.com 2026-08-27 15:04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