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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금리도 못 막았다...AI 자본이 다시 끌어올린 샌프란시스코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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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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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가 2월 AI 붐으로 주택 시장 반등했다.
  • 임대료 14% 상승하고 단독주택 가격 23% 올랐다.
  • 고가 주택 거래 220% 증가하며 기술 자본 유입 가속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용남 글로벌PMC(주) 대표이사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고금리 기조와 주택 가격 고점 인식으로 미국 전역의 주택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이례적인 반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경기 회복을 넘어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기술 자본이 도시의 물리적 공간을 어떻게 재편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팬데믹 이후 치안 불안과 도심 공동화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이 도시가 다시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경에는 신임 시장 선출 등 시 지도부의 변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한 AI 산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거시 경제의 하방 압력 속에서도 특정 산업이 만들어낸 자본 흐름이 도시 부동산 시장의 구조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 시장 지표는 이러한 변화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지난 2월 기준 샌프란시스코의 임대료는 전년 대비 14% 상승하며 미국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용남 글로벌PMC(주) 대표이사 사장.

매매 시장 역시 단독주택의 중앙 판매 가격이 전년 대비 23% 상승한 196만 달러에 달해, 미국 전체 기존 주택 가격 상승률인 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50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 거래가 전년 대비 220% 증가한 현상은 기술 자본의 집중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입니다.

여기에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요인이 더해지며 가격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과거 저금리 대출을 유지하기 위해 매도를 미루는 '잠김 효과(Lock-in effect)'로 인해 시장 매물은 3월 초 기준 2년 전보다 약 50% 감소했습니다. 반면 고액 연봉을 받는 AI 엔지니어들과 앤스로픽(Anthropic) 등 주요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기대하는 투자 자금은 적극적으로 시장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AI생성이미지.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거 환경의 물리적 편의성보다 '입지'와 '희소성'이 가격을 좌우하는 과열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퍼시픽 헤이츠(Pacific Heights)의 한 주택은 엘리베이터 없이 85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14개의 제안이 몰리며 호가보다 40만 달러 높은 162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뷰캐넌 스트리트의 한 콘도 역시 호가보다 100만 달러 높은 340만 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실거주 목적의 합리적 선택이라기보다 AI 산업이 창출할 미래 자본 이익을 선점하려는 투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러한 열기가 도시 전체의 균등한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미션 베이(Mission Bay) 등 신흥 기술 거점은 활기를 띠는 반면, 소마(SoMa) 지역과 같은 일부 지역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지역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향후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시장은 AI 기업들의 상장 여부와 기술 자본의 유입 속도에 따라 변동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 혁신이 도시 경제를 회복시키는 동력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진입 장벽은 장기적으로 도시의 인구 구조를 왜곡하고 사회적 비용을 확대할 위험도 있습니다.

AI생성이미지.

투자자들은 단순한 가격 상승 수치에 주목하기보다 실제 임대 수요의 지속 가능성과 주택 공급 정책의 변화, 그리고 기술 클러스터의 확장 방향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자본 흐름은 기술이 모이는 도시의 자산 가치가 어떻게 재편되는지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에서는 단기적인 시세 흐름보다 산업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글로벌PMC 김용남 대표이사는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글로벌PMC를 설립한 김 대표는 지난 20년간 빌딩 매입부터 관리, 매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하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부동산학 박사(PhD)이자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분석사(CCIM), 영국 감정평가사(FRICS) 등 국제 자격을 두루 갖춘 최고 전문가다. 한국CCIM협회 및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경기부동산자산관리조합 이사장과 한국경제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전문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PMC는 세계적인 부동산 네트워크 'CORFAC International'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서 미국, 일본, UAE 등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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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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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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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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