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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부활한 '핫식스 샷'… 이정은, 7년 만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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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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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이 19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출전한다.
  • 엡손 투어 IOA 클래식 우승 후 예선 2위로 정규 투어 티켓을 따냈다.
  • 스윙 변화와 동료 조언으로 2471일 만에 부활해 LPGA 우승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부 우승 이어 월요 예선 뚫고 19일 포티넷 파운더스컵 출전
김효주·김세영·황유민·이소미·유해란 등 한국 선수 22명 출격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핫식스' 열풍이 부활할까. 2019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뒤흔들었던 이정은6(이하 이정은)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정규 투어에 돌아온다. 이정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리는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

◆ 눈물 젖은 빵 먹으며 스윙 바꾸다

이정은의 지난 몇 년은 가시밭길이었다. 2017년 KLPGA 6관왕, 2019년 LPGA 신인왕 등 탄탄대로를 걷던 그였지만 2023년부터 샷과 퍼트가 흔들리며 무너졌다. 지난 2년간 정규 투어에서 단 한 번의 톱10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시드를 잃고 2부 투어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이정은은 과감하게 변화를 택했다. 정교함에 매몰됐던 제자리 회전 스윙을 과감히 버리고 전성기 시절의 파워풀한 체중 이동 스윙을 되찾기 위해 노무라 하루 코치와 손을 잡았다. 그는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연습에 매진했다.

이정은이 16일(한국시간)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에서 샷을 하고 있다. [사진=LPGA]

◆ 동료·선배들의 조언… "포기는 없다"

이정은은 지난해 LPGA Q시리즈 탈락 후 골프채를 내려놓을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연습은 늘었지만 성적은 떨어졌고 자신감은 바닥을 쳤다. 그때 손을 내민 건 LPGA에서 함께 활약했던 동료와 선배들이었다. "골프만큼 쉬운 게 없다. 사회는 투어보다 훨씬 더 힘들다"는 말이 그를 다시 연습장으로 돌려세웠다. "아직 20대 후반인데… 여기서 포기하는 건 내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그쳤다. LIV 애들레이드에서 기적 같은 우승으로 돌아온 '풍운아' 앤서니 김, 블루베이 LPGA에서 부활의 샷을 날린 이미향의 우승 장면이 그의 머릿속에 오래 남았다.

◆ 2471일 만에 우승… 곧바로 미국 서부②로 날아가

이정은은 16일 엡손 투어(2부) IOA 골프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9년 6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제패 이후 무려 6년 9개월, 날짜로는 2471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곧바로 우승 파티를 뒤로 미룬 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플로리다에서 캘리포니아 멘로파크로 이동해 새벽에 도착한 뒤 세 시간 남짓 눈을 붙이고 LPGA 포티넷 파운더스컵 월요 예선에 나섰다. 4언더파 68타, 단독 2위로 상위 2명에게만 주어지는 출전권을 당당히 따냈다. 그 과정에서 150야드 파3 4번홀 홀인원까지 기록했다. 이정은은 엡손 투어 포인트 5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을 15위 이내로 마무리하면 내년 LPGA 정규 투어 시드를 다시 얻는다. 이번 파운더스컵 같은 정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면 곧장 투어로 복귀한다.

이정은이 16일(한국시간)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소 있다. [사진=LPGA]

◆ 포티넷 파운더스컵은 '한국 여제들의 무대'

포티넷 파운더스컵은 이정은에게 단순한 한 대회 이상이다. 2011년 창설된 이 대회는 박인비, 고진영, 김효주, 김세영이 우승하며 '한국 여제들의 무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진영은 2019·2021·2023년 세 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대회를 자신의 대표 무대로 만들었다. 올해는 결혼으로 고진영이 빠졌지만 이정은을 비롯해 김효주, 김세영, 황유민, 이소미, 유해란 등 한국 선수들 22명이 출전한다.

이정은이 16일(한국시간)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LPGA]

◆ '핫'한 이정은 다시 LPGA 우승 나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핫'한 이름은 이정은이다. 2부에서 우승을 신고하고 에이스를 터뜨리며 월요 예선을 통과한 선수다. '핫식스'의 부활을 가로막을 변수는 샤론하이츠 코스 환경이다. 6542야드로 길고 언듈레이션이 심한 코스로 장타보다 정확한 티샷과 거리 조절, 그리고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는 퍼트가 중요하다. 2부 투어 우승과 월요 예선 통과 과정에서 보여준 탄탄한 샷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7년 만의 LPGA 우승 도전이 가능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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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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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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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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