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홍콩증시 상장 '란투자동차'② 국유 신에너지차 1호주로 재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둥펑자동차그룹 산하 란투자동차가 19일 우한에서 전 차종 라인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 란투 몽상가 누적 생산 20만대 돌파와 드림 챔피언 에디션 30만 위안대 출시했다.
  • 2026년 L3급 주행보조 탑재 신차 4종 출시로 신에너지차 전환을 선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유 둥펑자동차 자회사에서 완전 독립 상장
'중앙기업 고급 신에너지차 1호주'로 재탄생
전 차종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 경쟁력 확보
홍콩증시 상장으로 글로벌화 지속 성장 기대

이 기사는 3월 19일 오후 4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증시 상장 '란투자동차'① 국유 신에너지차 1호주로 재도약>에서 이어짐.

◆ 전 차종 라인업 경쟁력 앞세워 '우한에서 세계로'

란투자동차의 최대 경쟁력은 탄탄한 제품 라인업이다. 

지난 3월 12일 폐막한 전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둥펑상용차 공장 특급기술자(고도로 숙련된 고급 기술 직책으로, 주로 기업 생산·연구 현장에서 기술·기능 업무에 종사함) 왕젠칭(王建清)은 "우리 손으로 만든 '란투 몽상가(夢想家, VOYAH DREAM)와 '란투 주이광(追光, VOYAH PASSION)'이 이제 도로 위에서 더 많이 달리는 것은 물론, 자본시장의 인정까지 받게 됐다"며 "자체 개발 브랜드가 진정으로 일어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자동차 중앙기업이 신에너지 전환에 집중해온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경제개발구에 설립된 란투자동차의 모기업은 둥펑자동차그룹이다. 둥펑자동차그룹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의 관리를 받는 중앙기업(央企, 국유기업에 속함)으로 1969년 설립됐다.

모기업인 둥펑자동차가 57년간 구축한 제조 역량의 기반 하에서, 란투자동차는 창립 단 6년 만에 세단·SUV·MPV를 아우르는 전 차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재 란투 몽상가(드림), 란투 타이산(泰山), 란투 주이광(패션)으로 구성된 '3대 플래그십' 조합과 란투 FREE+(VOYAH FREE+), 신형 란투 즈인(知音, VOYAH COURAGE)으로 이뤄진 'SUV 듀얼 스타'를 보유하며, SUV·MPV·세단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한 중국 최초의 고급 신에너지 브랜드가 됐다.

참고로 'SUV듀얼 스타'는 자동차 업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마케팅 및 제품 전략 용어로, 일반적으로 동일 브랜드 또는 플랫폼 하에 출시된 두 가지 SUV 모델을 가리킨다. 두 모델은 포지셔닝이 유사하면서도 스타일이나 사양에서 차별화를 두며, 두 모델 모두 하나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보다 폭넓은 세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다수의 히트 모델들이 판매량·브랜드 평판·품질 등에서 란투라는 브랜드의 경쟁 우위를 다지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29일 란투자동차는 2026년에 신차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공개할 신차는 △란투 타이산(泰山) 울트라(Ultra) △란투 타이산 X8 △란투 FE △란투 주펑(珠峰) 등 모델 4종이다. 이들 전 차종에는 모두 L3급 지능형 주행보조 하드웨어가 탑재된다.

그 중 란투 타이산 울트라 모델은 올해 3월 17일부터 인도를 시작해, 중앙·국유 기업 최초의 L3 아키텍처 기반 상용 양산 1호차가 됐다. 란투 타이산 X8는 올해 상반기, 란투 FE는 올해 중순, 란투 주펑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우한 경제개발구의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신에너지화'를 실현 중으로, 신에너지차 생산 비중이 54.4%로 전국 평균을 처음 초과하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구조적 전환을 이뤄냈다. 현재 우한 경제개발구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두 대 중 한 대는 신에너지차다.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는 데 있어 란투자동차의 역할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우한 신에너지차 공급망·산업망의 '핵심 선도 기업'으로서 란투자동차는 국내 공급업체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신차 부품 국산 현지화율은 40%를 넘으며, 공급망을 '공동 성장 체인'으로 육성하고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기술 공동 개발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키고 있다. 란투 타이산 모델에 탑재된 3챔버 에어 서스펜션도 란투와 현지 공급업체의 공동 개발 산물이다.

[사진 = 란투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중국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란투(嵐圖∙VOYAH 7489.HK)자동차가 출시한 드림(夢想家, Dream) 모델.

◆ 드림 모델 생산∙인도량 20만대 돌파, 그 의미는?

란투의 제품 라인 중에서도 3세대 진화를 거친 란투 몽상가(드림)는 올해 3월 10일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하는 이정표적 기록을 세웠다.

란투자동차 이사장 겸 당서기 루팡(盧放)은 "20만 대라는 수치는 둥펑자동차그룹이 신에너지 전환과 국산 브랜드 고급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계적 성공을 거뒀음을 증명한는 동시에, 중앙·국유기업이 신에너지 전환을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루 이사장은 "몽상가 챔피언 에디션과 주펑, 드림 산허(山河)가 30만~70만 위안 가격대에 걸쳐 완성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프리미엄 MPV 시장 전반을 아우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몽상가(드림)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20만 대이며, 차량 1대당 평균 판매가격은 40만 위안을 웃돈다. 드림은 중국 고급 MPV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024년·2025년 MPV 고객 순수추천지수(NPS) 1위, 신에너지 MPV 품질 1위 등 'MPV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드림 챔피언 에디션의 공식 권장 소비자가격은 30만9900위안으로, 드림 시리즈 최초로 30만 위안대 가격대에 진입했다.

가격은 낮아졌으나 사양은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30만 위안급 MPV 중 유일하게 화웨이의 고급 자율주행 시스템인 '첸쿤(乾崑)' ADS 4를 탑재한 차량이며, 국내 최초로 시속 110km 미국 기준 초과 고속도로 추돌 테스트를 통과한 MPV이기도 하다. 192개 선의 라이다와 시속 130km AEB(자동 긴급 제동장치) 기능도 갖췄다.

프리미엄 고가 MPV 시장에서 출발한 란투가 30만 위안급 시장에 진입한 배경에 대해 루팡 이사장은 "시장에는 아직 신에너지화 되지 않은 내연기관 MPV가 다수 존재한다.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MPV 시장의 신에너지화·지능화를 촉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20만 명의 MPV 고객 조사 및 관찰을 바탕으로, MPV가 가정용 시장에 더욱 깊숙이 침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벨3(L3)급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와 관련해 루 이사장은 "현재 법규 및 인프라 제약이 존재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성숙 단계에 이미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란투의 L3급 테스트 차량이 실제 도로 11만km 이상, 시뮬레이션 90만km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올해 신차 라인인 '타이산 울트라'와 '주펑' 신차에 모두 탑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