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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지막 신호 찾는다"…정부, 내년 청소년 심리부검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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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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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0일 교육부·성평등가족부·경찰청과 함께 내년부터 청소년 심리부검 사업을 시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심리부검은 자살 사망자의 유족 면담과 기록 분석을 통해 자살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조사 방법이다.
  • 각 부처는 자료 수집·제공과 참여 지원 등 역할을 나눠 청소년 자살 예방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일 청소년 심리부검 사업 업무협약 체결
복지부·교육부·성평등가족부·경찰청 '출격'
복지부, 총괄…지침 개발부터 부검까지 수행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성인 위주로 시행되던 심리부검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자살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교육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자살 유족 면담과 기록 분석으로 청소년 자살 원인을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청소년 심리부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성인 대상으로만 시행 중인 심리부검을 내년부터 청소년 대상으로 확대해 근거 기반 청소년 자살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심리부검은 자살 사망자의 유족·지인 면담과 상담 기록 등을 분석해 자살 원인을 추정·검증하는 과학적 조사 방법이다.

청소년 심리부검 사업 업무협약 [AI 일러스트 = 신도경 기자] 2026.03.20 sdk1991@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부는 청소년 심리부검 사업을 총괄해 면담 도구·지침을 개발하고 심리부검 수행을 담당한다. 교육부는 학생 자살 관련 자료를 수집·제공하고 유족·교사·상담사 등의 심리부검 참여를 지원한다.

성평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 상담 기록 등 자살 관련 자료를 수집·제공하고 사례 발굴과 홍보에 협조한다. 경찰청은 청소년 자살 사건 발생 시 유족 연락처 등 수사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이형훈 복지부 장관은 "청소년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구조적인 문제"라며 "심리부검을 통해 숨겨진 자살 위험 신호를 발굴하고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청소년 자살 예방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청소년 심리부검 사업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이해하고 위기 징후를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촘촘하고 안전한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제공할 뿐 아니라 유족·교사·상담사 등의 심리부검 참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조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모든 청소년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국가의 두터운 보호 체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심리부검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예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은 "청소년 자살 사건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경찰청도 유족 연락처 등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적극 제공해 심리부검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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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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