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국내 시장 점유율 20% 넘긴 CJ올리브영, 美 진출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CJ올리브영이 20일 작년 매출 5조8335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 7447억원, 순이익 5547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 올리브영은 올해 미국 오프라인 매장 출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 매출 첫 5조원 돌파…지난해 영업익 22.5% 증가
방한 외국인 매출 1조 넘겨…K뷰티 글로벌 확장 지속
현지 물류센터 구축, 5월 캘리포니아에 1호 매장 오픈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지난해 연 매출 5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CJ올리브영이 올해 미국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조83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4조7900억원)보다 21.8%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2026.03.20 shl22@newspim.com

지난해 영업이익은 7447억원으로 전년(6077억원) 대비 22.5%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47억원으로 전년(4789억원)보다 15.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8%로 2024년(12.7%)에 비해 소폭 올랐다.

올리브영은 2021년 매출 2조원을 돌파한 뒤 2022년 2조7774억원, 2023년 3조8612억원, 2024년 4조7900억원의 매출을 내며 매년 1조원가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은 외국인 관광객의 K-뷰티 수요가 늘어나면서 함께 성장했다. 올리브영 매장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잡으면서 지난해 1~11월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방한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의 28%에 달한다.

온라인에서는 당일배송 시스템 '오늘드림'과 V(비디오)-커머스 '올영라이브' 등 옴니채널 고도화 전략이 성장으로 이어졌다.

오늘드림은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소비자의 주소지 인근 올리브영 매장에서 3시간 이내 배송을 제공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올리브영이 2019년부터 모바일앱에서 진행 중인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는 K뷰티 브랜드와 신상품을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강화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이같은 성과에 따라 올리브영은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점유율 20%를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CJ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지난해 소매판매액은 5조1765억원으로, 국내 뷰티 시장 전체 매출액(25조6127억원)의 20.2%를 차지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의 K뷰티 경험이 확대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 및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이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미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는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미국 1호 매장을 열고 연내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등에 순차 출점할 계획이다.

미국 매장은 400여 개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북미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다양한 브랜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은 올리브영의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통해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먼저 확인됐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미국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운영 역량과 미국 법인 기반 위에 현지 리테일러 파트너십을 더해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Sepho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8월 북미(미국·캐나다)를 시작으로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이를 위해 현지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1100평 규모의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했으며 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