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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시대를 움직이는 '연산력'① 슈퍼사이클 진입 '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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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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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희 기자가 20일 AI 연산력 부족으로 클라우드 업체 가격 인상을 분석했다.
  • 중국 연산 산업이 2028년 2781.9 EFLOPS로 57.1% 성장할 전망이다.
  • 칩·GPU·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최대 수혜를 입으며 테마주 급등세를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슈퍼사이클 진입, AI 연산 수요 폭발적 증가
중국 산업체인 점검, 최대 수혜처 영역 진단

이 기사는 3월 20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I가 일상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기 시작하면서, 그 모든 작동의 밑바닥에는 '컴퓨팅파워(연산력)'이라는 보이지 않는 엔진이 돌아가고 있다. 모델이 정교해질수록, 서비스가 확산될수록, 이 엔진을 더 크고 빠르게 돌려야 한다는 압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연산력은 이제 특정 기업의 기술 자산이 아니라, AI 시대 전체를 움직이는 산업 인프라이자 국가 경쟁력의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제는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칩은 부족하고, 전력 수급은 긴장감을 띄며, 데이터센터는 포화 상태로 치닫고 있다. 이 병목은 단순한 공급망 이슈가 아니다. AI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온 클라우드 업체들이 '무료 확장' 전략을 접고 일제히 가격 인상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은 연산 자원이 더 이상 풍족하게 나눠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한 신호다. 시장의 패러다임이 '점유율 경쟁'에서 '수익 회수'로 전환되고 있다.

이 거대한 전환의 파고 속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수혜 산업 체인으로 향하고 있다. 칩 설계부터 데이터센터, 광모듈, 기판 소재에 이르기까지 연산력과 맞닿은 기업들의 실적은 이미 그 기대를 숫자로 증명하기 시작했다. 

3월 중순 들어 중국증시에서는 연산력 테마의 급등세가 연출되고 있다. 정책 의지와 시장 수요 그리고 기술 자립이라는 세 축이 맞물리는 지금, 연산 산업은 단기 테마를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현 시점에서 중국 연산 산업의 현주소와 성장성, 그 가운데 특히 주목해볼 고성장 대표 테마주 등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 슈퍼사이클로 진입한 연산 산업, 최대 수혜처는?

컴퓨팅 파워(연산)란 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하는 데 필요한 연산 처리 능력 전체를 말한다. 단순한 중앙처리장치(CPU) 처리 속도가 아니라, 그래픽처리장치(GPU)·인공지능(AI) 전용 칩·메모리·네트워크·전력 인프라가 하나로 묶인 종합 시스템 역량이다.

챗(Chat)GPT, 딥시크(DeepSeek) 같은 대형 AI 모델은 수천억 개의 파라미터를 처리해야 하는데, 컴퓨팅 파워는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서 AI 시대의 '원유'로 불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스마트 컴퓨팅파워 규모는 75 엑사플롭스(EFLOPS)였으나 2028년에는 2781.9 EFLOP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2028년 연평균 복합 성장률은 57.1%에 이를 전망이다. 

EFLOPS란 연산 하드웨어 인프라가 초당 수행할 수 있는 AI 기초 연산 횟수(단위: 100경 회)를 의미하며, 국가 AI 연산 총량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수치가 클수록 AI 연산 기반 인프라가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20 pxx17@newspim.com

중원증권(中原證券)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팅파워 수요의 주요 원천은 데이터센터다. '데이터센터'의 핵심 설비로는 서버, 스토리지, 스위치, 라우터, 방화벽 등이 있으며 '지원 설비'로는 전력 공급·배전, 냉각, 관리 시스템의 세 가지 범주가 있다. 이 중 서버는 컴퓨팅 파워의 핵심이자 데이터센터의 중추 설비다.

컴퓨팅파워 산업체인을 살펴보면 업스트림에는 칩(CPU∙GPU 중심), 서버, 네트워크 장비, 기반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등이 포함되고, 미드스트림에는 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다운스트림에는 거대언어모델(LLM),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부·기업·개인 고객 등이 위치한다.

미쓰비시UFJ은행(MUFG)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메타, 오라클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빅5'의 설비투자(CAPEX)가 2026년 6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 대비 36% 늘어난 수치다. 그 중 75%에 해당하는 4500억 달러는 AI 인프라(서버, GPU, 데이터센터, 장비)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20 pxx17@newspim.com

▶ 업스트림 산업체인 중 AI 수요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처는 칩, 그 중에서도 GPU 영역이다.

칩 영역에서는 GPU가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GPU는 서버 원가 구성에서 핵심 비중을 차지한다. 범용 서버에서 칩 원가 비중은 30% 이상이며, 고성능 서버에서는 60% 이상에 달한다. AI 발전과 함께 GPU가 AI 서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폭 상승했으며, 가장 고가인 머신러닝형 서버에서는 칩 원가 비중이 80%를 초과한다.

글로벌 최대 GPU 개발사인 엔비디아(NVIDIA)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AMD가 엔비디아를 효과적으로 벤치마킹하며 데이터센터 사업의 고성장을 이끌었다. 인텔도 GPU 칩을 출시했으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국내 업체로는 화웨이(華為) 산하의 하이실리콘(海思∙HISILICON, 반도체 설계 연구개발)이 개발한 AI 프로세서 어센드(昇騰·성텅·Ascend), 해광정보(海光信息∙HYGON∙하이곤, 688041.SH),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을 주축으로 바이두(9888.HK/BIDU.US)의 비(非)전액출자 자회사인 쿤룬신(昆侖芯), 덩린테크(登臨科技∙DENGLIN), 비런테크 (壁仞科技∙BIREN TECH 6082.HK), 메타X(沐曦股份∙METAX 688802.SH)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 등 국산 업체들이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

다만, 여전히 해외 대표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는 큰 편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미드스트림 산업체인 중에서는 데이터센터가 AI 연산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이끄는 최대 원천이다.

2023년 중국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서비스 시장 규모는 125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공용 클라우드 IaaS 성장률 둔화(2022년 21%→10.2%)와 주요 인터넷 업체의 '매출 증가, 이익 감소' 기조가 맞물리면서 데이터센터 서비스 수요가 기대에 못 미쳤다. 시장 경쟁 구도에서 2023년 중국 IDC 시장은 3대 통신사가 56.9%의 점유율로 주도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통신사들은 IDC 사업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유도하는 실적 평가 체계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3자 IDC 업체 중 상위 업체로는 GDS 홀딩스(萬國數據∙GDS 9698.HK), 브이넷(世紀互聯∙VNET), 체인스디지털홀딩스(秦淮數據∙CHINDATA), 윤택과기(Range Technology 300442.SZ), 상해보신소프트웨어(寶信軟件∙BIOSIGHT 600845.SH)를 꼽을 수 있다. 2023년 기준 이들 상위 5개 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51.3%에 달하며 핵심 입지 자원 우위와 우수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집중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 다운스트림 산업체인 중에서는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영역에서의 AI 연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LLM 산업은 고도 변화기, 생태계 집중화 가속기로 접어들었다.

미국 오픈AI(OpenAI)가 초기 대형 모델 시장을 선도하며 업계 기준을 세웠으나, 최근 2년여 간 앤트로픽, 구글, 메타,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엑스AI(xAI)도 오픈AI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진입이 늦었지만 해외와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히고 있으며, 2025년 혜성처럼 등장한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를 필두로 알리바바(9988.HK), 텐센트(0700.HK), 바이두에 이어 후발주자 바이트댄스에 이르기까지 대형 빅테크들이 모두 공격적 개발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문샷AI(月之暗面∙Moonshot AI), 미니맥스(MiniMax∙稀宇科技 0100.HK), 즈푸AI(智譜華章 2513.HK), 바이촨AI(百川智能), 제로원AI(零一萬物∙Zero One All Things Technology∙01AI), 제웨싱천(階躍星辰∙STEPFUN) 등 신흥 스타트업들의 약진 또한 병행되고 있다.

<AI 시대를 움직이는 '연산력'② 중국 빅3 주도 '유료화' 움직임><AI 시대를 움직이는 '연산력'③ 3중 촉매에 점화된 'A주 모멘텀'>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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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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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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