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청소년 자산 형성 정책을 발표했다.
- 중학교 1학년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 6년간 운용하는 청소년 드림 펀드를 제안했다.
- 도농통합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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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 및 지역 격차 해소 목표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 자산 형성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핵심으로 한 정책공약을 내놨다.

송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드림(Dream) 펀드' 도입과 도농통합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그는 "청소년이 사회 진입 단계에서부터 아르바이트와 대출에 의존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드림 펀드는 사천시 내 중학교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약 6년간 운용하는 장기 금융형 교육지원 정책이다. 개인 계좌를 기반으로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저축과 투자, 금융 이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그는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닌 자산 형성과 금융 교육을 결합한 정책"이라며 "청소년이 자산이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200만 원에 더해 연간 일정 금액을 적립할 경우 졸업 시점에는 400만~500만 원 규모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자금은 등록금, 주거비, 직업훈련비, 창업 초기 자금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자체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하겠다"며 민관 협력형 펀드 모델로의 발전 구상도 내놨다.
송 예비후보는 도농통합 이후 발생한 지역 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농통합 정책 피해지역 회복 및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천은 행정·교육·산업 기능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역 내부 격차가 심화된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인구감소 대응 정책은 시·군 단위 평균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어 내부 불균형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별법에는 읍·면·동 단위 피해지역 지정, 교육·재정·행정 특례 부여,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확대, 국가 차원의 교육 인프라 우선 지원, 국고보조율 상향,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시설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송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지역 구조를 바꾸는 정책이고 청소년 드림 펀드는 개인의 미래 기반을 만드는 정책"이라며 "두 정책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