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 피트니스 솔루션 기업 EGYM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포츠 산업 전시회 'SPOEX 2026'에 참가한다. EGYM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디지털 피트니스 시스템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이번 전시를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설정과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주요 기술인 'AI 지니어스'는 사용자의 체력 수준, 운동 이력, 목표 등을 분석해 적정 운동 강도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계하는 시스템이다. EGYM은 전 세계에서 수집된 약 110억 개의 운동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트레이닝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산소 운동 기구와의 연동 기능도 함께 공개된다. EGYM은 프리코(Precor)의 공식 수입원인 드림스코프와 협력해 프리코의 엘립티컬(EFX) 장비를 자사 시스템과 연결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를 위한 관리 솔루션도 전시 항목에 포함됐다. 해당 솔루션은 회원 데이터 분석, 시설 가동률 관리, 기기 간 연동 기능을 갖춰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EGYM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운동 관리 시스템이 실제 센터 운영과 회원 관리에 적용되는 사례를 현장에서 알리고자 한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트니스 운영 환경의 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POEX 2026은 스포츠, 헬스케어, 레저 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EGYM은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디지털 피트니스 생태계를 시연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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