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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테오젠, 바이오젠 독점 계약에 10%대 급등…코스닥 시총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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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과 SC 제형 독점 계약…선급금 300억·최대 8675억 규모
올해 두 번째 빅파마 계약…추가 호재 이벤트 대기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알테오젠이 미국 제약기업 바이오젠(Biogen)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10%대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3만4500원(+9.62%) 오른 3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는 39만9000원으로 장중 고가도 39만9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0만4934주, 거래대금은 1194억7000만원에 달했다.

주가 급등에 힘입어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21조388억원으로 에코프로(20조5837억원)와 에코프로비엠(20조202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에 올랐다. 전날 시총 순위는 4위였다.

알테오젠 본사 전경. [사진=알테오젠]

주가 급등의 배경은 전날 발표된 바이오젠과의 계약이다. 알테오젠은 전날 바이오젠 자회사 바이오젠 인터내셔널 GmbH(CH)와 바이오의약품 2개 품목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8675억원(5억7900만 달러)으로 선급금 300억원(2000만 달러)에 마일스톤 최대 8226억원(5억4900만 달러)이 더해진다. 두 번째 품목 선정 시 선급금 150억원이 추가 수령된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 제형 약물을 SC 제형으로 전환하는 독자 기술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약물 투여 시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연장하는 효과로 빅파마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계약을 올해 두 번째 빅파마 계약으로 평가하며 추가 호재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를 지나는 시점에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만 약 595억원을 수령했다"며 "꾸준히 새로운 고객과 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대상 품목으로는 면역질환치료제 다피롤리주맙 페골(DZP)과 펠자르타맙으로 추정했다. DZP는 전신성홍반성루푸스 대상 3상이 진행 중이며 2028년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향후 이벤트도 다수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4월 미국 보험코드(J-code) 발효에 따른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 처방 증가 확인 ▲작년 12월 옵션 계약 건의 본계약 진행 ▲6월 초 특허권자재심사(PGR) 첫 심결 확인 등이 예정돼 있다.

김 연구원은 "빅파마들의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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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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