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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카르노 배터리 시스템 개발 FEED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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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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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이치아이가 26일 카르노 배터리 프로젝트를 FEED 단계로 진입시켰다.
  • 개념설계 완료와 실증 부지 지정 후 상세설계와 비용산정을 시작한다.
  • 15개 기관 참여로 화재 낮은 대용량 에너지저장 기술을 개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5개 기관 참여…Pre-FEED·실증 부지 지정 완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비에이치아이(BHI)가 총괄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인 카르노 배터리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기본설계(Front End Engineering Design, FEED) 단계에 진입했다.

26일 비에이치아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카르노 배터리 시스템 통합 기술개발' 연구과제가 FEED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개발팀은 개념설계(Pre-FEED)를 완료하고 실증 부지 지정까지 마쳤다. FEED는 플랜트 건설에 앞서 상세설계·비용산정·공정정의 등을 수행하는 단계로, 이후 인허가·오프테이크·금융 조달을 거쳐 EPC(설계·조달·시공) 단계로 이어진다.

카르노 배터리는 잉여 전력을 고온의 열에너지로 저장한 뒤 필요 시 전력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대용량 장주기 에너지저장시스템(LDES)이다. 대규모 전력을 10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으며, 이차전지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달리 화재 위험이 낮고 노후 화력발전소 인프라를 재활용할 수 있다. 주요 열저장 소재로는 용융염(Molten Salt)·콘크리트·모래 등이 거론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LDES 시장은 오는 2043년까지 2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독일·스웨덴·노르웨이 등 선진국에서 실증 사례가 추진 중이며,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연구소 엑스디벨롭먼트도 용융염 기반 카르노 배터리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비에이치아이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KAIST·고려대학교·군산대학교·아주대학교·국민대학교·전기협회·피레타·삼현B&E·포스하이텍·한국남동발전·한국동서발전·삼성물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현철 비에이치아이 부사장은 "카르노 배터리는 수소와 함께 천연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국가 실정에 최적화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스템"이라며 "기술 고도화와 연구개발을 이어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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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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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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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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