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코레일, 현대로템 대금지급 소송서 일부 패소…"납품 지연, 발주처도 책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코레일은 26일 현대로템의 286억원 물품대금 2심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 코레일의 판토그래프 추가 요구로 전동차 납품이 1년 지연됐다.
  • 법원은 지체상금 80% 감면을 인정하며 현대로템 손을 들어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동차 128량 납품 지연 공방
법원 "납품 지연, 코레일 설계 변경 요구 탓"
지체상금 80% 감면 판결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전동차 납품 지연 책임을 두고 벌어진 현대로템과 코레일 간의 280억원대 물품대금 소송에서 법원이 현대로템의 손을 들어줬다. 발주처의 추가 부품 장착 요구가 공정 지연으로 이어진 만큼 제조사에 전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X와 SRT 교차운행 첫날인 25일 부산발 KTX326 열차가 다시 부산으로 향하기 위해 수서역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6.02.25 chulsoofriend@newspim.com

26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레일은 현대로템이 제기한 물품대금 지급 2심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소송 가액은 286억8700만원 규모다. 법원이 현대로템의 손을 들어준 이후 코레일은 별도로 상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현대로템은 코레일로부터 전동차 128량을 수주받아 2020년 납품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었다. 제작 중간 단계에서 코레일 측이 전동차 지붕에 안테나처럼 설치돼 차량에 외부 전력을 공급하는 판토그래프(Pantograph, 집전 장치) 장착을 추가로 요구했다. 

현대로템은 설계 변경에 따라 새로운 사양을 맞추고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예정됐던 납품 기한이 약 1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은 납품 지연에 따른 귀책사유를 물어 약 200억원 규모의 지체상금을 부과했고, 이를 전체 물품 대금에서 차감한 뒤 잔금만 지급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발한 현대로템 측은 "초기 계약에 없던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하느라 지연된 것인 만큼 전적인 책임이 없다"고 항변하며 물품대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현대로템의 귀책사유를 온전히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코레일이 현대로템에 부과한 지체상금 중 약 80%가량을 감면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