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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재판일정] '이종섭 호주 도피' 윤석열·'직무유기' 오동운 재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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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법이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이종섭 도피 의혹 재판을 시작한다.
  • 같은 법원이 2일 오동운 공수처 처장 등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 재판을 연다.
  • 서울고법이 3일 윤영호·김예성 김건희 특검 관련 2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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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윤영호·'김건희 집사' 김예성 2심 결심
'수능교재 문항 부정거래 의혹' 조정식 재판 시작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수사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식 재판이 시작한다.

순직해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등 전·현직 공수처 지휘부의 재판도 본격화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범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첫 공판을 연다.

이번 주 법원에서는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수사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식 재판이 시작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 '이종섭 도피 의혹' 尹·조태용·박성재 등 혐의 부인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공수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을 도피시킬 목적으로 주호주 대사에 내정하고 외교부에 대사 교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실장·장 전 실장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내보내라'는 지시를 받고, 외교부의 인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비서관은 2024년 1월 이 전 장관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이 전 장관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과 당시 법무부 차관이었던 심 전 총장은 2024년 3월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도록 법무부 공무원들에게 지시하고, 출국금지심의위원회 의결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앞서 준비기일에서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사실은 있지만 그외에 출국금지 해제에 관여한다던지, 인사 검증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그런 세세한 내용은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는다. 대통령이 그에 대해 관련자와 상의한 적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범인도피·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실장·장 전 실장 측도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했으며, 박 전 장관과 심 전 총장도 범인도피·직권남용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처장과 이재승 차장검사, 김선규·송창진·박석일 전 부장검사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오 처장과 이 차장검사, 박 전 부장검사는 2024년 8월 송 전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고발 사건을 접수하고도 11개월간 대검찰청에 이첩·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와 김 전 부장검사는 2024년 공수처장,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시기 순직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도록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오 처장 등 피고인 전원은 지난 준비기일에 혐의를 부인했다.

순직해병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등 전·현직 공수처 지휘부의 재판도 본격화한다. 사진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 '김건희 특검 기소' 윤영호·김예성 2심 변론 종결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김종우)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을 건네고, 2021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1심은 윤 전 본부장의 혐의를 대부분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법원 형사8부(재판장 김성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예성 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연다.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도 알려진 김씨는 자신이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전신 비마이카)가 2023년 6월 회계 기준상 자본잠식 상태인데도, 사모펀드인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 대기업과 금융·증권사 9곳으로부터 184억 원대 투자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30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정식 씨의 첫 공판준비 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조씨는 2020년 12월 자신의 강의용 교재를 제작하는 업체 소속 A씨에게 수업에 사용할 영어 문항을 현직 교사에게 받아줄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A씨는 전·현직 교사 2명에게 영어 문항을 제작해 주는 대가로 총 67회에 걸쳐 약 8351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탁금지법상 사립학교 교원은 직무와 관계없이 한 사람에게 1회 100만 원, 연간 300만 원 이상의 금품 등을 받거나 건네선 안 된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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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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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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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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