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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디지털 위안화 2.0② 은행업계 또 다른 파이경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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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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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인민은행이 2일 12개 은행을 추가 지정해 디지털 위안화 운영 기관을 22곳으로 확대했다.
  • 6대 국유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개인 지갑 사용자가 1억명을 넘었고 우정저축은행이 3500만개로 1위다.
  • 엠브리지와 CIPS를 통해 디지털 위안화 국제화가 가속화되며 CIPS 일일 거래액이 1조2200억 위안 최고치를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식 운영기관 12개 은행 추가, 22개로 확대
중국 은행의 디지털 위안 계좌 개설 경쟁 서막
디지털 위안 거래 확대, 위안화 국제화 결과물

이 기사는 4월 10일 오후 3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디지털 위안화 2.0① '페트로 위안' 훈풍에 위상 확대>에서 이어짐.

◆ 22개 은행 '디지털 위안 파이 경쟁'

현재 중국 인민은행이 정식으로 인증한 디지털 위안화 업무 운영 기관은 총 22개다.

먼저 공상은행(601398.SH/1398.HK), 농업은행(601288.SH/1288.HK), 건설은행(601939.SH/0939.HK), 중국은행(601988.SH/3988.HK), 우정저축은행(601658.SH/1658.HK), 교통은행(601328.SH/3328.HK) 등 6대 국유은행과 초상은행(600036.SH/3968.HK)과 흥업은행(601166.SH)의 2개 주식제은행, 위뱅크(微眾銀行∙WeBank)와 알리페이(支付寶∙Alipay) 등 2개 온라인은행이 1차로 운영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어 최근 12개 상업은행이 추가됐다. 4월 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디지털 위안화 운영 기관 명단에 12곳이 추가돼, 운영기관은 22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7곳의 전국형 주식제은행과 5곳의 지방 상업은행이 그것이다.  

이는 향후 디지털 위안화 운영 은행간의 계좌 개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한다. 지금까지는 6대 국유 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운영 업무를 장악해왔다면, 이제는 더 많은 은행과 계좌 개설 경쟁을 하게 된 셈이다.

이번에 신규 편입된 12개 은행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대형 은행의 '들러리' 역할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극성이 높지 않았으나, 이번에 새로 운영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자행의 계좌 개설 실적 및 디지털 위안화 응용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6대 국유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계좌 개설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대 은행에 개설된 디지털 위안화 개인 지갑 사용자는 이미 1억 명을 넘어섰다.

대표적으로 우정저축은행은 2025년 말 기준 자사 디지털 위안화 앱의 개인 지갑이 3500만 개를 넘어서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또 농업은행은 2025년 월간 활성 디지털 위안화 지갑 수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건설은행은 2025년 말 기준 활성 개인 지갑 3005만개, 활성 기업 지갑 261만개, 활성 가맹점 93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4.10 pxx17@newspim.com

◆ 엠브리지∙CIPS 통한 '위안화 국제화' 가속

역내 및 국경 간 디지털 위안화 시범 도입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11월 말 기준, 디지털 위안화의 누적 거래 건수는 34억8000만 건, 누적 거래 금액은 16조7000억 위안에 달했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 앱을 통해 개설된 개인 지갑은 2억 3000만 개, 기업용 지갑은 1884만 개를 기록했다.

디지털 위안화 사용이 이처럼 눈에 띄게 늘어난 데에는 '페트로 위안'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내 실물 위안화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달러 패권에 맞서 독자적인 결제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엠브리지(mBridge, Multiple CBDC Bridge)와 위안화 국제결제 시스템(CIPS, Cross-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국제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엠브리지는 국제결제은행(BIS) 혁신허브를 중심으로 중국, 홍콩, 태국,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앙은행이 공동 개발한 다중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결제 플랫폼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중앙은행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중동 지역으로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IPS는 2015년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 중심의 SWIFT 결제망을 대체하고 전통적인 위안화의 국제 결제를 독자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전세계 은행들을 연결해 기존 은행 계좌에 있는 법정 화폐(현물 위안화) 기반의 무역 대금 청산과 송금을 처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태생적인 디지털 화폐 전용 플랫폼은 아니라는 점에서 엠브리지와 차별화된다.  

두 플랫폼 모두 미국 달러 중심의 SWIFT를 거치지 않고 자국의 화폐를 통해 직접 무역 대금을 교환하며, 이를 통해 위안화 국제화의 가장 큰 숙제였던 '독자적 결제망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구축됐다. 다만 엠브리지는 디지털 화폐, CIPS는 전통적 법정 화폐가 핵심 통화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인민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6월 시범 운영부터 2025년 말까지 엠브리지는 누적 4868건의 국경 간 결제를 처리했으며, 거래액은 약 4778억 위안에 달한다. 이 중 디지털 위안화가 전체 통화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6%에 달했다.

4월 9일 최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CIPS를 통한 일일 거래액은 1조2200억 위안에 달해 1조 위안이라는 관문을 돌파한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 건수 또한 약 4만2000건에 달해 이 또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당 지표는 최근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가중되는 시점에 나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CIPS가 국경 간 위안화 결제 및 청산의 '메인 채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른바 '가속 질주'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지난 3월 기준 CIPS의 일평균 거래액은 9204억5000만 위안을 기록해 최근 1년 새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일평균 거래 건수 역시 3만5740건으로, 2월(거래액 6197억4000만 위안·거래 건수 2만5930건)과 비교해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디지털 위안화 2.0③ A주 테마주로 확대된 투자기회>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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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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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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