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김건희 여사, 박성재 내란 재판 증인 출석…핵심 질문에 '증언 거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내란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건희 여사가 13일 핵심 질문에 대해 증언을 거부했다.
  • 특검은 김 여사가 텔레그램으로 수사에 영향력을 미칠 목적의 메시지를 전송했는지 추궁했으나 김 여사는 일관되게 증언 거부 입장을 유지했다.
  • 재판부는 형사 재판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증언 거부가 허용된다며 증인 신문을 종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검 "수사개입 의도 메시지" vs 변호인 "인과관계 없는 질문 부적합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건희 여사가 핵심 질문에 대해 대부분 증언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3일 내란 중요 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특별검사 측은 김 여사를 상대로 텔레그램 메시지 전송 경위와 수사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건희 여사가 핵심 질문에 대해 대부분 증언을 거부했다. 사진은 박 전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은 "증인 자신이 김건희 명품백, 주가 조작 사건 수사에 대해 법무 장관 피고인을 통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칠 목적으로 메시지를 전송한 것 아니냐"고 물었으나, 김 여사는 "증언 거부한다"고 답했다. 이어 "피고인으로 하여금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고하도록 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증언 거부한다"고 했다.

특검이 텔레그램 포렌식 자료를 제시하며 "'참고하세요 김건희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발신한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김 여사는 "증언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 인사, 특별수사팀 구성, 기사 링크 전송 경위 등에 대한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반복했다.

이에 대해 김 여사의 변호인 측은 특검의 질문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변호인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임세진이 야간에 피고인에게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한 사실과, 증인이 같은 날 오후 5시 4분께 박성재에게 김건희 명품백 사건 수사 전담팀 관련 메시지를 보낸 사실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며 "이를 마치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구성한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살인 사건에서 흉기와 사인을 규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흉기에 찔린 사건에서 독살 여부까지 연결해 수사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며 "문장 자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비유했다.

재판부는 "형사 재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증언 거부가 허용된다"며 증인 신문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 여사를 포함해 권순정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이준호 전 법무부 출입국본부 출국 금지팀장, 김성호 전 법무부 검찰 국장 등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다.

다만 김성호 전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증인신문을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 전 장관은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하는 등 의무가 아닌 일을 지시한 혐의, 김 여사로부터 지난해 5월 자신의 수사 상황을 묻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전달받은 뒤 관련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