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복지

복지부, 위기가구 '복지 골든타임' 사수…본인 동의 없어도 생계급여 직권신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보건복지부가 15일 긴급복지 이력 위기가구에 직권 생계급여 신청을 허용한다.
  • 미성년자·발달장애인 등 동의 불가 가구원과 친권자 동의 어려운 경우 공무원이 신청한다.
  • 금융재산 조사 제외 간이조사 후 3개월 내 보완하며 법 개정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긴급복지 지원 이력 위기가구 대상
친권자 거부해도 국가 안전망 가동
'3개월' 내 금융정보 보완해 재조사
3개월 내 과다 지급 시 환수 '면제'
의도적 금융 조사 거부 시 지급 중단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긴급복지 지원 이력이 있는 위기가구 중 미성년자·발달장애인 등 스스로 동의할 수 없는 가구원과 친권자 등으로부터 동의받기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의 직권으로 생계급여가 신청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 경제 상황의 지속과 위기가구 일가족 사망 사건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적극 행정을 통해 위기 상황의 취약계층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복지조사 관계자가 복지서비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9.05

현행 제도에 따르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직권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수급권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이후 조사 단계에서 금융재산 조사를 위한 금융정보제공 서면동의 역시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담당 공무원이 지원대상자에게 생계급여를 신청하도록 설득해도 당사자가 거부하면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특히, 본인 의사를 밝힐 수 없는 아동은 친권자가 급여 신청을 거부하면 해당 아동들은 사회의 최후 안전망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위기가구의 복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미성년자 등 당사자 동의받기 어려운 경우 수급권자를 대신해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금융재산 조사를 제외한 간이 소득·재산 조사도 허용된다.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경우는 긴급복지 지원 이력이 있는 위기가구 중 미성년자·발달장애인 등 스스로 동의할 수 없는 가구원과 친권자 등으로부터 동의받기 어려운 경우다. 친권자와 연락되지 않는 미성년자 가구, 후견인 선임 전인 발달장애인 가구 등이 해당된다.

복지부는 '사회보장급여법' 상 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 등의 경우 동의 없이 직권신청을 허용한 규정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에 적용했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르면, 지원대상자가 심신미약 또는 심신상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자의 동의 없이 직권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제공을 신청할 수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2026.04.15 sdk1991@newspim.com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은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한 금융재산 조사는 제외하고 나머지 소득과 일반재산 정보만을 우선조사해 급여를 조사할 수 있다. 다만, 금융재산을 반영하지 않은 간이 조사인 만큼 3개월 내 금융정보 등을 보완해 재조사를 실시한다. 금융정보를 사후 보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과다 지급은 환수를 면제한다.

만일 3개월 내 금융정보제공 동의 미제출 등 의도적으로 금융조사를 거부할 경우 수급이 중단된다. 친권자 연락두절 등 동의를 못 받는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필요시 후견인 선임 등을 통해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와 아동보호체계 등과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달 중 개선방안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을 위해 현장 공무원 의견 등이 반영된 세부 지침안을 마련해 이달 중 지자체에 안내할 계획이다. 동의 없는 직권신청의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도 연내 추진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최근 비상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해 이번 직권신청 개선방안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하여 아동 돌봄 등 가구 특성에 맞게 관리하도록 하는 종합적인 위기가구 지원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