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3 지선] 정근식 "원팀으로 함께 나아가야"...진보 단일화 내부 갈등 봉합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 그는 종로구 사무실 기자회견에서 원팀 강조와 공약 제시했다.
  • 공정성 논란에 일부 후보 독자 출마 선언으로 균열 생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근식,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단일후보 확정
정 "본선 승리와 실천으로 반드시 증명할 것"
추진위 "의혹 제기 대상에 관리·검증 후 투표"
홍제남·한만중, 각각 독자 출마 의사 내비쳐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단일 경선에서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과반 득표로 단일후보로 확정됐지만 경선 과정의 공정성 논란과 일부 예비후보들의 독자 출마 선언으로 '원팀' 구상에 균열이 빚어지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는 24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직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된 '원팀'"이라며 "다섯 분 후보님의 숭고한 뜻과 가치를 가슴에 품고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서울교육의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직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된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4 hyeng0@newspim.com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전날 정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단일화에 참여한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정근식·한만중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시민참여단 10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에는 청소년 1318명을 포함해 2만851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61.6%였다.

추진위는 "정 후보가 과반 득표를 했다"며 "후보별 득표율 등 세부 수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교실에 진정한 희망의 봄을 피워내고자 하는 천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승리한 자리"라며 "본선 승리와 흔들림 없는 실천으로 반드시 증명하겠다" 강조했다.

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 ▲학생 마음건강 회복 ▲AI시대 미래형 전인교육 ▲영유아 무상교육 등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시민참여단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일부 후보 측이 시민참여단 모집 과정에서 대납 의혹, 특정 후보 측 조직 동원 의혹 등을 제기한 데 대해 권혜진 추진위 대변인은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뒤 시민참여단 명단을 전수 조사했고 한 가구에 다수 인원이 몰려 있는 경우 등은 추가 검증을 거쳤다"며 "의혹 제기 대상에 대해 관리·검증을 마친 뒤 투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추진위는 자신들이 법적 기구가 아닌 시민·교육단체가 모인 민간 단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권 대변인은 "우리는 수사·조사권을 가진 기관이 아니어서 개인정보를 무제한적으로 요구하거나 명단을 전면 공개할 수 없다"며 "후보자들과도 이런 제도적 한계를 공유한 상태에서 신사협정을 맺고 경선을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참여단을 잠재적 범죄자처럼 취급하는 주장은 추진위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 역시 질의응답 과정에서 "처음에 신사협정을 맺고 시작했기 때문에 신사협정을 안 지키는 사람은 신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쟁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으면 심리적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 함께 가기로 한 만큼 끝까지 함께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가 '원팀'을 강조한 것과 달리 진보진영 내부에선 단일화 이탈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홍제남 예비후보는 이날 별도의 완주 선언문을 내고 끝까지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후보는 선언문에서 "지난 2024년 경선 참여 과정에서 확인한 불합리하고 비민주적인 구태가 이번에도 되풀이될 것이 자명해 추진위에 참여할 수 없었다"며 "예견된 부정에 편승하는 것은 교육자의 양심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한만중 예비후보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선거 부정 의혹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독자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후보는 "추진위의 시민참여단 명단 삭제 과정과 경위, 선별적 가입 등록, 선별적 투표링트 발송 등 드러난 다양한 유형의 부정 의혹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서울 시민의 직접 심판대 위에 설 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