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장 두번째 분단 ⑭ 북한군 대한민국 공격계획 수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일성은 1950년 3월 소련을 방문해 스탈린으로부터 대한민국 공격을 승인받았다.
  • 북한군은 소련 군사 고문관과 함께 5월 29일 공격계획을 완성했고 6월 25일을 최종 공격일로 정했다.
  • 북한은 미군 참전 전에 1개월 내 전쟁을 종결하고 8월 15일까지 통일인민정부를 수립하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북한 정권의 대한민국 공격계획은 1950년 4월 15일 북한군을 육성한 스미르노프 소장을 비롯한 소련 군사 고문관이 소련으로 철수하고, 제2차 세계대전 시 독·소전 전투 경험이 있는 바실리예프 중장 등 새로운 군사 고문관이 북한으로 들어와서 수립하였다.

김일성은 1950년 3월 소련을 방문하여 스탈린으로부터 대한민국 공격을 승인받았다. 이후 북한군 총참모장 강건과 새로 부임한 바실리예프 소련 군사 고문단장이 중심이 돼 1950년 5월 29일 대한민국 공격계획을 완성하였다. 공격 개시일은 6월 말로 결정하였다.

1950년 서울 거리 전경. [사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북한군의 대한민국 공격계획은 총 3단계로 수립되었다. 스탈린과 김일성은 이 대한민국 공격계획을 승인하고 6월까지 완전한 전투준비를 완료하라고 명령했다. 이때 김일성은 6월 말 공격을 선호하였다. 왜냐하면 공격 개시일이 더 늦어지면, 북한군의 전투준비에 관한 정보가 대한민국에 누설될 수 있고, 7월은 장마로 인해 부대 기동이 제한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김일성이 선택한 6월 말은 소련 군사 고문관들도 동의하였다.

김일성의 대한민국 공격계획은 1950년 6월 16일 스티코프를 통해 스탈린에도 보고되었다. 스탈린도 동의하였다. 북한군의 대한민국 공격계획은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 간 치밀하게 계획되고 준비되었다. 최종 공격 날짜가 6월 25일로 정해졌다. 일요일을 공격하기로 한 것은 국군의 경계가 소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습 효과를 최대화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숨어있었다.

북한의 공격계획의 명칭은 '선제타격작전계획'이다. 모두 러시아어로 되어 있다. 소련이 작전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했음을 의미한다. 이 계획의 기본개념은 1950년 6월 말에 전면 공격하여 2일 차에 서울을 점령한다. 시민들의 봉기를 유발하여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북한군은 신속하게 남해안까지 진출하여, 미 증원군의 한반도 상륙을 막는다. 1개월 안에 전쟁을 종결하고, 8월 15일 광복 5주년 기념일까지 서울에 '통일인민정부'를 수립한다는 것이었다.

북한 정권의 작전 목적에서 드러났듯이 전쟁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고민한 대목이 미군의 참전 가능성이었다. 당시 미국에 비해 전력이 열세하고, 핵무기 개발에서 뒤져있던 소련으로서는 만에 하나라도 미국과의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고자 했다. 또한 북한 단독으로는 미군에 대항하여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 때문에 소련은 주한 미군의 철수를 사전에 유도하였다. 비록 애치슨 국무장관이 한반도를 포함하지 않는 태평양상의 미국 극동 방위선을 발표하였으나, 대한민국 공격으로 인한 동서냉전의 균형이 깨어지는 상황에서 미군의 참전 여부는 불확실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의 대책으로 김일성과 스탈린은 미국이 참전을 결정하더라도 미군이 한반도에 도착하기 전에 전쟁을 종결한다는 것을 전제로 공격을 개시하였다.

북한군의 6·25전쟁 공간사인 '조선전사'에서는 미군의 참전에 대해 아래와 같이 기술하고 있다.

"우리의 전략 계획은 미 제국주의자들의 대병력이 동원되기 전에 이승만 괴뢰 군대와 이미 우리 강토에 침습한 미군을 단시일 내애 소탕하고 인민군대가 부산, 마산, 목포, 여수, 남해계선까지 진출하여 온 조국 강토를 완전하게 해방하여 인민군대를 전 조선 땅에 기동성 있게 배치함으로써 미 제국주의자들이 상륙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