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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도 놀랐다"...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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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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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가 29일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을 통해 WEC 이몰라 6시간 하이퍼카 클래스 첫 레이스 완주에 성공했다.
  • 팀은 G8MR 3.2L 터보 V8 엔진 적용 차량으로 211랩과 189랩 주행하며 15위와 17위를 기록했다.
  • 베테랑 드라이버 라인업이 안정적 페이스로 페라리 추월 등 경쟁력을 보여 다음 스파 레이스 출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네시스, WEC 2026 개막전서 GMR-001 하이퍼카 두대 레이스 완주
#17 차량, 경기 중반 경쟁차 압도하며 실시간 순위 9위까지 올라
페라리 드라이버 "저 차가 왜 우리보다 코너에서 빠른지 이해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레이스 최상위 등급 '하이퍼카(Hypercar)' 클래스에 참가해 역사적인 첫 번째 레이스의 목표였던 완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최초로 공개하고 자체 엔진 개발 및 레이스 운영진,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후 지난해 2월 GMR-001 하이퍼카에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현대 모터스포츠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전용 엔진 'G8MR 3.2L 터보 V8'을 개발해 적용하고 2만 5000km에 달하는 시험 주행 및 내구력 평가를 거치며 성능을 입증했다.

대부분의 모터스포츠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레이스를 마치는 것으로 우승자를 가려 보통 1~2 시간이 소요되지만, WEC는 6시간을 기본으로 8시간 혹은 24시간을 끊임없이 달리며 내구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24시간이 소요되는 경기 시간 동안 WEC 경주차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엔진과 차를 제동하며 붉게 달아오르는 브레이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모터 및 배터리 열관리 등 상당한 부하를 버텨내야 한다.

또한 WEC와 같은 내구레이스는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 차 한 대당 3명씩 모두 6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드라이버는 장시간 운전하며 기후 변화, 타이어 마모 등 많은 변수 속에서 순위 경쟁을 해야 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피포 데라니(Pipo Derani), 다니엘 훈카데야(Daniel Juncadella),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마튜 자미네(Mathieu Jaminet), 폴-루 샤탕(Paul-Loup Chatin) 등 베테랑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첫 대회를 출전했다.

[사진=제네시스]

경기 중반 #17 경주차에 탑승한 안드레 로테러는 피트인 직전 11위로 올라서고 이후 운전대를 넘겨받은 마티스 조베르는 애스턴 마틴(#009)을 깔끔하게 추월하기도 했으며 세 번째 드라이버 피포 데라니로 교체한 이후에는 순위가 9위까지 오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의 마티스 조베르를 뒤쫓던 페라리 팀의 니클라스 닐센(Nicklas Nielsen, #50)이 팀 라디오를 통해 "저 차가 왜 우리보다 코너에서 빠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놀라움을 표하는 장면은 이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이 펼친 놀라운 레이스의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6시간의 경기 결과 #17 차량은 약 4.909km 길이의 이몰라 서킷을 평균 시속 177.97km로 211랩, #19 차량은 평균 시속 176.23km로 189랩을 돌며 각각 15위와 17위를 기록했다.

또 #17 차량의 베스트 랩 타임(1:33.090)은 완주를 목표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는 전략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도요타 레이싱의 하이퍼카(#8)의 베스트 랩 타임(1:32.490)과 0.6초 차이에 불과했다.

이보다 앞선 퀄리파잉 레이스에서 #19번 차량이 기록한 랩타임(1:31.258) 역시 바로 상위 차량(1:30.995, #93)과는 0.26초 차이, 1위(1:30.088 #50)와는 1.17초 차이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사진=제네시스]

재키 익스(Jacky Ickx) 브랜드 파트너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어드바이저는 "대단한 성공"이라며 신생 팀의 완주에 대해 평가했다.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신규 참가팀으로서 절대적인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신뢰성과 실행력에 목표를 뒀다"며 "이번 주말을 통해 확인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 팀의 탄탄한 기반과 잠재력"이라며 만족했다.

한편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늦은 밤부터 이른 새벽까지 계속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제공하는 온보드 라이브 영상 채널에 방문해 경기를 지켜보며 실시간 채팅창에 응원 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17 차량과 #19 차량 온보드 영상 채널 합산 최대 동시 접속자수는 5000명을 기록했으며 #19 차량의 온보드 영상은 지난 28일 기준 누적 조회수 12만 회 및 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WEC에 도전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응원하는 뜨거운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튜브 계정명 HM****을 이용하는 누리꾼은 정주영 창업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언급하며 "정주영 회장님, 보고 계십니까? (중략) 정의선 회장님을 비롯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원들이 회장님의 정신을 가슴에 새긴 채 단 한 번의 멈춤도 없이, 두 대 모두 완주해냈습니다"라며 "이봐, 해봤어? 라고 하셨던 그 한마디가 서킷 위에서 시속 수백 킬로미터로 증명된 날이고 오늘의 완주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회장님께서 불씨를 놓으셨고, 우리는 그 불꽃으로 세계를 달릴 것입니다. 오늘, 정말 최고의 날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공유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WEC에서의 활약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 저변을 또 한 번 확대시킬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다음 달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시즌 두번째 레이스 '스파-프랑코샹 6시간(6 Hours of Spa-Francorchamps)'에 출전할 예정이다. FIA WEC는 SPOTV, SPOTV Prime 채널과 SPOTV NOW에서 국내 생중계된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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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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