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양도세 중과 부활 앞두고 '막차 랠리'…송파구 토허제 신고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다주택자들이 5일 양도세 중과 배제 종료 전 서울 아파트 막차 매매를 했다.
  • 3~4월 토지거래허가 1만5311건 발생, 송파구 올파포·헬리오시티 거래 집중됐다.
  • 강남3구 증여·직거래 급증, 4월 직거래 비중 7.58%로 세 부담 줄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4월 서울 토지거래허가 1만5311건
올파포, 헬리오시티 등 대장주 위주 손바뀜
강남 3구는 증여 및 직거래 비중 급증
"9일 기점 매물 잠기며 거래 감소 전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 종료일(5월 9일)을 앞두고 세 부담을 피하려는 이른바 '막차 랠리'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포착되고 있다. 수요가 탄탄한 송파구 등 주요 지역의 대장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 거래가 잇따르는 가운데,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는 증여나 직거래 등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회 거래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 3~4월 서울 토지거래허가 1만5311건…올파포·헬리오시티 등 대장주 위주 손바뀜

[AI그래픽=송현도 기자]

5일 서울시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시 24개 자치구(노원구 제외)의 3월 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 내역을 전수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신고된 허가 건수는 총 1만 5311건에 달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140건으로 서울 전체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서구가 1101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구로구(1036건)와 성북구(1019건)가 뒤를 이었다.

그 외 자치구 순위는 은평구(790건), 강동구(771건), 도봉구(758건), 영등포구(755건), 중랑구(740건), 강남구(727건), 동작구(705건), 관악구(675건), 서대문구(648건), 동대문구(626건), 양천구(595건), 서초구(538건), 마포구(470건), 성동구(450건), 강북구(417건), 용산구(384건), 금천구(378건), 광진구(251건), 중구(178건), 종로구(159건) 순으로 집계됐다. 노원구는 최근 기록이 검색 불가했다.

최다 거래 단지들을 살피면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과 송파구, 강동구 대장주 아파트의 손바뀜이 두드러졌다. 일례로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는 이 기간 약 50건 내외의 거래가 집중됐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역시 약 40건의 허가가 이뤄졌다. 동작구 사당동 사당우성3단지와 성북구 정릉동 정릉풍림아이원 역시 각각 30여 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이는 세금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대기 수요가 탄탄한 핵심 대장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을 던졌고, 이를 현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흡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각 자치구의 허가 내역을 보면 4월 20일에서 30일 사이에 거래 처리가 집중됐다. 구로구의 경우 4월 28일 하루에만 수십 건이 무더기로 승인되기도 했다. 통상 구청의 토지거래허가 신청부터 승인까지 2주에서 3주의 행정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역산해 보면, 4월 하순에 허가된 물량의 실제 계약 체결 및 신청 시점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가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을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5월 9일까지 잔금 청산이나 소유권 이전 등기 접수를 마쳐야 한다. 허가 구역 내에서는 지자체의 허가를 득해야만 대출 실행 및 잔금 처리가 가능해진다. 즉, 늦어도 4월 상순까지는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마쳐야만 물리적으로 5월 9일 데드라인을 맞출 수 있었던 셈이다. 잔금일이 촉박한 절세 매물들이 초단기 잔금 조건으로 시장에 풀리며 소화된 마지막 막차 랠리가 이뤄졌다고 풀이할 수 있다.

◆ 강남 3구는 증여 및 직거래 비중 급증…4월 직거래 비율 7.58%로 ↑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는 증여가 강세를 보였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소유권이전등기(증여) 신청 부동산 현황(집합건물)에 따르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서울시 전체 소유권이전등기(증여) 신청 건수는 총 3405건이다. 이 기간 강남 3구의 총 증여 건수는 643건으로, 서울 전체 증여량의 약 18.88%를 차지했다.

직거래 역시 강남 권역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서울 직거래는 동기간 461건이 성사됐다. 이는 전체 거래량 1만 149건에서 4.54%에 달한다. 4월은 거래 신고 기한이 약 한 달가량 남아있음에도 직거래 건수 자체는 240건으로 오히려 3월(221건)을 넘어섰다. 전체 거래 중 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흐름이다.

특히 강남 3구는 서울시 평균보다 직거래 비중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강남 3구의 4월 직거래 건수는 38건으로, 전체 거래 중 7.58%를 차지했다. 이는 3월 직거래 비율 4.40%를 뛰어넘는 수치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9.36%, 강남구가 7.34%, 송파구가 3.71%를 차지해 서초구와 강남구가 우세했다.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족 등 특수관계인 간의 직거래를 서둘러 체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송파구와 달리 강남구와 서초구의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해당 지역 보유자들이 매도 대신 버티기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최근 늘고 있는 직거래는 시장 가격에 따른 일반적인 거래라기보다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 간의 특수 거래 성격이 강하다"고 전했다. 다만 "직거래는 보통 정상적인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체결되는 경우가 많아, 마치 전체 시장 가격이 안정되거나 하락하는 것처럼 보이는 통계적 착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지난 2월 정부가 중과세 유예 폐지를 공식화함에 따라 절세를 위해 다주택자가 내놓는 매물과 주요 대장 아파트에 진입하려는 매수세가 맞물렸다"며 "5월 9일 이후로는 이러한 절세용 급매물이 자취를 감추게 되므로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당분간 거래 감소 현상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