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업용 피지컬AI 전문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했다.
-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는 마로솔과 솔링크 두 플랫폼을 결합해 산업 자동화를 구현하며 로봇 기업 최초로 사업모델 평가 AA등급을 획득했다.
- 공모가는 주당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440억원에서 54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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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피지컬AI 전문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지난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는 로봇과 설비, 작업자, 공정을 하나의 지능형 운영 구조로 연결하는 산업용 피지컬AI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단순 로봇 공급사나 SI 기업, RaaS 기업의 범주를 넘어 산업 현장의 운영 지능을 직접 설계·축적·최적화하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마로솔과 솔링크 두 플랫폼을 결합해 산업용 피지컬AI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 수요와 공정별 도입 병목, 고객 요구 데이터를 축적하는 산업 자동화 플랫폼이며, 솔링크는 다종 로봇과 설비·공정 데이터를 연결해 현장 운영을 통합 제어·최적화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로봇 기업 최초로 사업모델 평가 'AA' 등급을 획득했다.

빅웨이브는 지난 2025년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실구매 고객사는 640개사이며 재구매율은 55%에 달한다. 최근 4년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153%를 기록했다.
이번 상장의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는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200만주이며, 주당 공모가액은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 사이로 제시될 예정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440억원에서 54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약 1064만8865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2300억원에서 2900억원 수준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기존에 해결하지 못했던 자동화 난제들을 풀어낼 열쇠로 피지컬AI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성공적인 상장을 발판 삼아 피지컬AI 기반의 로봇 자동화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웨이브는 상장 후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휴머노이드 RaaS 솔루션 고도화, 피지컬AI 기술 투자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코스닥 상장도 같은 달 예정돼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