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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가를 MSCI…레인보우로보틱스·한진칼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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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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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CI가 13일 5월 정기 리뷰를 앞두고 레인보우로보틱스·한진칼 편입·편출 여부가 주목됐다.
  • 레인보우로보틱스·키움증권은 편입 기대에 급등했고 한진칼은 편출 우려로 하락했다.
  • 증권가는 한진칼 편출·레인보우로보틱스 편입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MSCI 심사 강화로 불확실성이 크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레인보우로보틱스 한 달 새 47% 급등…외국인 2200억 순매수
하나증권 "레인보우로보틱스 편입 확률 70%, 한진칼은 편출 가능성 높아"
13일 리뷰 발표·29일 리밸런싱…유동시총 기준·투자경고 등 변수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5월 정기 리뷰 발표를 앞두고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한진칼을 둘러싼 수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SCI 편입 여부에 따라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이 결정되는 만큼 관련 종목의 변동성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 8만1000원(10.33%) 오른 8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10일 종가(58만9000원)와 비교하면 한 달 새 약 46.9% 급등한 수준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에도 12%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또 다른 편입 후보로 언급되는 키움증권은 6500원(1.44%) 오른 45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MSCI 한국지수 편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한진칼은 3200원(2.80%) 내린 11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증권가에서는 편입 기준을 충족하는 신규 후보가 많지 않아 한국 종목 수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을 위한 시가총액 허들은 12조원 초반, 유통 시가총액 허들은 4조원 초반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후보) 종목의 시가총액은 추정 허들에 약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수·이철현 하나증권 연구원도 "4월 17~30일 사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및 유동시가총액 모두 허들을 넘기는 종목은 없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들은 "한진칼이 당시 유동시가총액 허들을 넘지 못하면서 편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종목 수 변화가 없다는 가정으로 당시 시가총액이 가장 높았던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편입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실제 증권가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이번 리뷰의 유력 편입 후보로 꼽고 있다. 하나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편입 확률을 70%, 키움증권은 30% 수준으로 추정했다. 반면 한진칼은 유동시가총액 기준 미달 우려가 커 편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외국인 수급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2271억9863만원 어치 순매수한 가운데, 한진칼은 12억3330만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키움증권은 726억7876만원 순매수했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주요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대표 지수다. 매년 2·5·8·11월 정기 리뷰를 통해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편입·편출 종목을 조정한다. 지수 편입 시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지만, 편출 종목은 수급 부담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MSCI의 심사 기준 강화로 최종 편입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 MSCI가 투자경고·투자위험 종목에 대한 편입 기준을 강화하고 유동비율 산정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 최종 결과가 예상과 달라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추가된 투자경고 및 투자위험종목의 편입 탈락 규정과 MSCI 종목 유동비율의 전면 상세 조정 이벤트를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SCI 5월 정기 리뷰 결과는 오는 13일 새벽 발표될 예정이며 실제 리밸런싱은 29일 장 마감 후 진행된다. 시장에서는 발표 직후부터 리밸런싱일까지 외국인 패시브 자금 선반영 매매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종목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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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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