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모자이크가 12일 이란 분쟁으로 원자재 비용 급등을 이유로 인산염 생산 200만톤 감축한다.
- 황 가격 급등으로 플로리다·루이지애나 공장 가동률을 절반으로 낮추고 시장 정상화까지 기다린다.
- 1분기 영업손실 3억7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인산염 생산 가이던스를 철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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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1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최대 인산염 비료 생산업체 모자이크(MOS)가 이란 분쟁으로 인한 원자재 비용 급등을 이유로 미국 내 인산염 생산량을 약 200만톤 규모로 일시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전체 인산염 생산량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한다.
브루스 보딘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플로리다주 바토우와 루이지애나주 공장 가동률을 각각 절반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산염 가공 공정에 필수적인 황(硫黃)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보딘 CEO는 "현재 가격 수준에서 황 추가 구매 필요성을 줄이고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자이크는 앞서 지난달에도 브라질 내 비료 공장 2곳의 가동을 중단해 인산염 생산량 약 100만톤을 시장에서 거둬들인 바 있다. 보딘 CEO는 중동 분쟁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생산 감축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자재 수급과 가격이 개선되면 즉각 원상 복구가 가능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생산 감축의 직접적인 배경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다. 전 세계 인산염 교역량의 약 5분의 1, 황 교역량의 약 절반이 이 항로를 통과하는 만큼 공급망 차질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황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가장 보편적인 비료 형태인 인산이암모늄(DAP) 가격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암모니아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도 악화됐다. 모자이크는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3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5센트로 시장 전망치 23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이날 모자이크 주가는 한때 4.6% 하락했다. 루시아노 시아니 피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황 및 암모니아 비용이 각각 톤당 약 540달러, 61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황 매출원가 평균은 장톤당 379달러로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올랐다.
회사 측은 2026년 인산염 생산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보딘 CEO는 농가의 수익성 악화로 수요까지 위축되면서 이익률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지속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질소비료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은 CF인더스트리스(CF)와 뉴트리엔(NTR)이 지난주 각각 전 분기 대비 약 2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