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모닝 리포트] 미·중 정상회담 훈풍에 코스피 8000 돌파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은 15일 미중 정상회담이 무난히 끝났다며 코스피의 8000선 돌파를 전망했다.
  • 한 연구원은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의 엔비디아 H200 수입 허용 여부가 주가 강세 연장의 관건이라고 했다.
  • 5월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는 반도체·자동차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으로, 증시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증시, 반도체 차익실현 압력 속 나스닥 0.9% 상승
키움 "반도체·자동차 단순 차익실현…랠리 동력 훼손 안 돼"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이 양국 간 큰 갈등 없이 양호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며 이날 코스피가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의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힘입어 8000선 돌파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대해서는 증시 하락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3.4%), 샌디스크(-4.5%) 등 반도체 대장주의 차익실현 압력에도 시스코시스템즈(+13.4%) 어닝 서프라이즈, 4월 소매판매의 컨센서스 부합, 미중 정상회담의 양호한 결과 등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4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다우지수는 0.7%, S&P500지수는 0.8%, 나스닥지수는 0.9%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아직 중국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필요성, 이란에 대한 군사 장비 미제공 등 미·이란 전쟁에 대한 중국의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10개 업체에 대한 엔비디아 H200 칩 수출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 모습. 이날 코스피는 전장 종가보다 137.40 포인트(1.75%) 상승하며 7981.41로, 코스닥은 14.16 포인트(1.20%) 상승한 1191.09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장 대비 0.10원 하락한 1490.5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한 연구원은 H200 수출 허용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유지했다. 올해 초에 이미 허용이 이뤄졌지만 중국의 자국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정책, 미국의 수출세 부과 등으로 실제 판매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한 연구원은 "주가 강세 모멘텀이 연장되기 위해서는 중국의 H200 실제 수입 허용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전일 국내 증시는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쇼크에도 AI주 중심의 나스닥 강세와 엔비디아 H200 수출 승인 소식, 반도체 이외 업종으로의 수급 분산 효과 등에 힘입어 코스피는 1.8%, 코스닥은 1.2% 상승했다.

5월 이후 코스피가 약 21% 폭등하는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의 연쇄적인 대규모 순매도가 시장의 고민거리로 부상했다. 5월 이후 8거래일 동안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금액은 약 20.2조원으로, 월간 기준 2026년 3월(-35.7조원), 2026년 2월(-21조원)에 이어 역대 3위 수준에 근접했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이를 과도한 우려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이 약 6300조원대로, 올해 1~3월 4000조원대에 비해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논리다. 실제로 월간 일평균 시총 대비 외국인 순매도 금액 비중을 계산하면 5월은 0.34%로, 지난 2월 0.47%, 3월 0.81%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순매도의 성격도 올 2~3월과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당시 순매도는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전쟁 리스크 확산이 주요 배경이었다. 반면 현재는 메모리 업사이클 기대가 강화됐고, 미·이란 종전 협상 돌입과 미중 정상회담의 양호한 결과 등으로 펀더멘털과 지정학적 여건이 이전보다 우호적이라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외국인 순매도는 5월 이후 반도체(+41.6%), 자동차(+29.2%) 등 시가총액 최상위 대장주들의 단기 폭등에 따른 단순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며 "5월 외국인 순매도의 대부분이 반도체(-16.8조원), 자동차(-0.8조원) 등 2개 업종에 집중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미국 인플레이션 쇼크 여진에 따른 금리 상승 압력, 다음 주 엔비디아 실적 이후 반도체주의 셀온 가능성 등 순매도세를 강화하거나 증시 상승 모멘텀을 약화시킬 이벤트가 출현할 수 있다고 짚었다. 한 연구원은 "월평균 약 9조3000억원씩 늘어나는 예탁금, 8.0배 초반 수준의 선행 주가순이익배율(PER), 약 890조원대로 높아진 코스피 20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등을 고려하면 증시 랠리의 동력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순매도가 곧바로 증시 하락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사진
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