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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시우 공동 35위...'검은 장갑의 마술사' 라이, 생애 첫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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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런 라이는 18일 PGA 챔피언십에서 9언더로 우승했다
  • 라이는 107년 만에 잉글랜드 국적 챔피언이 됐고 잉글랜드 징크스를 깼다
  • 욘 람·스몰리는 3타 차 공동 2위, 김시우는 1오버 공동 35위에 그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PGA 챔피언십 최종일 역전 우승...107년만의 잉글랜드 챔피언
람·스몰리 준우승...매킬로이 공동 7위, 셰플러 공동 14위 올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검은 장갑의 마술사' 애런 라이가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00년 넘게 이어지던 PGA 챔피언십의 '잉글랜드 징크스'도 함께 깨졌다.

라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 아로니밍크 골프 클럽(파70·739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라이는 욘 람, 알렉스 스몰리(이상 6언더파 274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69만 달러(약 55억 원)를 거머쥐었다.

[펜실베이니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애런 라이가 18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최종일 아내 가우리카 비슈노이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5.18. psoq1337@newspim.com

DP월드투어 3승, PGA 투어 1승(2024년 윈덤 챔피언십)에 그쳤던 라이는 메이저 4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애로니밍크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들어 올렸다. 1916·1919년 초대·2회 대회 우승자 짐 반스 이후 107년 만에 탄생한 잉글랜드 국적 PGA 챔피언십 챔피언이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전환된 뒤 잉글랜드 선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 과정도 드라마틱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스몰리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라이는 초반 8개 홀까지 오히려 1타를 잃으며 흔들렸다. 1번 홀 버디, 3번 홀 보기, 4번 홀 버디로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뒤 6번, 8번 홀에서 연속 보기로 내려앉았다. 흐름을 바꾼 건 전반 마지막 9번 홀(파5)이었다. 약 12m 이글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으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고 스코어를 1언더파로 되돌렸다.

[펜실베이니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애런 라이가 18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최종일 아내 가우리카 비슈노이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5.18.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라이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선두에 올라섰다. 16번 홀(파5) 버디로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린 뒤, 17번 홀(파3)에서는 약 20m에 이르는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라이는 투어에서 보기 드문 '양손 검은 장갑'으로도 유명하다. 인도계 어머니 아래 검소한 가정에서 자라 골프를 시작했고, 어린 시절 비싼 클럽을 사준 아버지에게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이언 커버를 씌우고 다니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자동차 경주 F1 드라이버를 꿈꾸다가 골프에 전념한 이 이력은 이번 우승 스토리에 더 큰 울림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검은 장갑의 마술사' 애런 라이. [사진=PGA] 2026.05.18 psoq1337@newspim.com

추격자들은 끝내 라이를 따라잡지 못했다. LIV 골프 간판 욘 람은 막판 2타를 더 줄여 6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에 올랐지만 9언더파까지 치고 나간 라이의 벽은 높았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스몰리는 최종 라운드 이븐파에 그치면서 역전 우승의 희생양이 됐다.

저스틴 토머스는 이날만 5타를 줄여 5언더파 275타 공동 4위까지 끌어올렸고 로리 매킬로이는 1타를 덜어내 4언더파 276타로 잰더 쇼플리, 캐머런 스미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2연패와 메이저 5승을 노리던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언더파 278타 공동 14위에 그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주말 라운드까지 살아남은 김시우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와 양용은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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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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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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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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