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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교육정책] 고교학점제 2년차...선택과목 이수 문턱 낮추고 진로탐색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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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해 선택과목 이수 기준을 출석률만 충족하면 되도록 완화했다
  • 학교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보충지도, 학교 밖 교육과 공동교육과정,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 지원센터와 서울온라인학교를 통해 주문형 교육과정과 미래형 온라인 수업 인프라를 제공하며 20일과 27일 2027학년도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택·교양과목 출석 충족 시 학점 인정, 진로 탐색 부담 낮춰
서울교육청 지원센터 통해 과목 정보·진로 설계 지원 강화
맞춤형·미래형 교육 인프라 강화...서울온라인학교 참여 증가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고교학점제가 시행 2년 차를 맞아 일부 이수 기준이 완화되면서 학생 선택권과 진로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택과목의 경우 출석률만 충족하면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준이 변경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된 고교학점제는 과목 유형에 따라 이수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있다.

공통과목은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반면 선택과목과 교양과목은 출석률 3분의 2 이상만 충족하면 이수가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이번 변화는 학생 선택권 확대라는 고교학점제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과목 선택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선택과목은 진로 탐색과 경험 축적의 성격이 강한 만큼 평가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각 과목의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기존처럼 출석 일수만 채우면 졸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점 기반으로 졸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현재는 3년간 총 192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제도 운영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각 학교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해 학기 초 미이수 위험 학생을 사전에 진단하고, 학기 중에는 보충과제, 방과후 수업, 개별 지도 등을 통해 학업을 지원한다.

학기 말 이수 기준에 미달한 학생에게도 보충지도를 제공해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출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추가학습' 등을 통해 이수 기회를 보완하는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라 교육과정도 다양화되고 있다. 일반 선택과목뿐 아니라 진로 선택, 융합 선택 과목이 확대되고 있으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학교 밖 교육을 통해 대학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도 가능하다. 학생이 학교 내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희망할 경우 대학, 공공기관, 지역사회 기관 등에서 관련 수업을 이수해 최대 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실제로 항공우주학, 3D프린터 제작 등 특화 과목도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제도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고교학점제 전반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학교별 교육과정, 선택과목 안내, 학교 밖 교육, 공동교육과정인 '콜라캠퍼스',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일반선택, 진로선택, 융합선택 과목은 물론 광고언론정보계열, 의약학계열, 정보·컴퓨터계열 등 계열별 학과 정보도 안내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이를 통해 학교별 개설 과목을 비교하고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설계할 수 있다. 계열별 학과 정보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진로·진학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학교 역시 공동교육과정 참여 정보 등을 공유받아 교육과정 운영의 폭을 넓히는 데 활용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온라인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고 있다. 단위 학교에서 교사 수급이나 소인수 과목 등의 이유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대신 운영하는 '주문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실제 서울온라인학교 참여 학생 수는 2026학년도 기준 1962명으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참여 학교의 60% 이상이 지속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의 수요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강의실과 콘텐츠 제작실, XR 확장현실 스튜디오 등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습, 평가까지 연계한 수업이 가능해졌다.

한편 서울온라인학교는 오는 20일과 27일 '2027학년도 주문형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단위 학교를 대상으로 과목 개설 지원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8~9월 과목 수요조사를 거쳐 12월까지 교육과정 편성을 확정할 계획이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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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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