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미 국채 금리 우려 속 혼조 마감…나스닥 0.5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욕증시는 18일 미 장기금리·유가 상승 속에 혼조 마감했다
  • 국채금리 1년래 최고·유가 급등으로 인플레 우려와 내년 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다
  • AI·반도체 차익 실현에 기술주 약세, 에너지·개별 호재주 강세 속 엔비디아·월마트 실적에 관심이 모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스닥 0.51%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2.47% 밀려
이란 협상 교착에 유가 상승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1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다. 인공지능(AI) 랠리에 대한 차익 실현도 동반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95포인트(0.32%) 상승한 4만9686.12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5포인트(0.07%) 내린 7403.0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4.41포인트(0.51%) 하락한 2만6090.73으로 집계됐다.

S&P 500 11개 업종 중 정보기술은 0.97%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주는 시장을 끌어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7%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 업종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1.8% 올라 1.81%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차입 비용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은 뒤 4.63% 수준에서 거래됐다. 지난주 예상을 웃돈 인플레이션 지표에 이어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압박 지속 우려를 자극한 결과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1월 최소 25bp(1bp=0.01%포인트(%p)) 금리 인상에 나설 확률은 40% 이상으로 반영됐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란 전쟁 종식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유가가 다시 오른 점도 주가 하락을 부채질 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전장보다 3.24달러(3.1%) 상승한 108.6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2.84달러(2.6%) 오른 112.10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에 이란의 최신 평화 협상 답변에 대해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전날 중재자들을 통해 전달된 이란의 제안에 의미 있는 진전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란은 미국의 요구가 수용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잉걸스앤스나이더의 팀 그리스키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단기간에 큰 폭의 랠리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일부 차익 실현도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이 이날 매도세의 요인이라면서도 "많은 투자자가 나그네 쥐와 같다"며 "약세를 보면 함께 매도에 가세한다"고 말했다.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의 엘리아스 하다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시장의 지배적 요인으로 남아 있다"며 "분명한 출구가 보이지 않고 글로벌 원유 재고 완충 역할은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1.33% 내리며 이날 S&P 500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3월 저점 이후 36% 오른 엔비디아와 60% 이상 상승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실적 발표가 이번 주 시장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도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소비자가 높은 에너지 가격과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는 BofA 글로벌 리서치가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하면서 8.78% 급등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약 668억 달러 규모의 전량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9.44% 올랐다. 넥스트에라 주가는 4.63% 하락했다. 리제네론은 후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진행성 흑색종 환자 대상 실험적 치료제가 주요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10% 가까이 폭락했다.

시타델 시큐리티스의 스콧 루브너는 "단기 설정은 더 전술적인 신중함을 요구한다"며 "랠리를 이끌었던 자금 흐름의 상당 부분이 이제 훨씬 더 성숙해 보인다. 장기 금리 상승이 다시 주식과의 경쟁을 만들기 시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3.31% 내린 17.82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