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쿠팡이츠 '무료배달' 확대… 시민단체 "배민·요기요도 동참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9일 쿠팡이츠의 일반회원 무료배달 확대를 환영했다
  • 단체는 무료배달 비용을 입점업체에 전가하지 말고 플랫폼이 책임지라며 구조를 투명히 밝히라 했다
  • 배달의민족·요기요 등에도 상생 경쟁 동참을 촉구하며, 편법 요금 인상 감시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고유가·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완화 긍정적"
"비용, 입점업체에 전가해선 안 돼… 플랫폼이 직접 부담해야"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고유가와 고물가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배달 플랫폼 업계 전체가 무료배달 확대 등 소비자 혜택 강화에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9일 성명을 통해 쿠팡이츠의 일반회원 대상 무료배달 확대를 환영하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경쟁사들도 이 같은 상생 움직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은 플라스틱 원료(포장용기·비닐봉투 등) 및 식자재 가격 전반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외식물가 상승과 배달앱 이용 위축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에 타격을 주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

[안양=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과 수도권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13일 오전 경기 안양시 평촌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8.13 yooksa@newspim.com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7.8포인트 하락한 99.2를 기록했다.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소비자주권은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쿠팡이츠의 무료배달 혜택 확대를 두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외식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민단체는 '무료배달'의 비용 분담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무료배달이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정작 그 비용이 중개수수료 인상이나 광고비 확대 등의 방식으로 입점업체에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단체 측은 "무료배달을 앞세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자사 플랫폼 생태계에 묶어두는(Lock-in) 경제적 이익을 얻는 주체는 결국 배달 플랫폼"이라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역시 플랫폼 사업자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비용이 영세 입점업체에 전가되어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진다면, 이는 표면적인 혜택일 뿐 진정한 소비자 혜택으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주권은 쿠팡이츠를 향해 "일반회원 무료배달의 기간과 범위를 확대하되, 비용 부담 구조를 투명하게 밝히고 우회적 전가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다른 플랫폼 기업들에게도 "단순한 시장점유율 경쟁을 넘어 책임 있는 상생 경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단체는 "배달 플랫폼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신뢰 속에서만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무료배달 혜택의 이면에서 입점업체 쥐어짜기나 편법적인 음식 가격 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감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배달기사들. [사진=뉴스핌DB]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