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안동, 한일정상회담 승수 효과 '들썩'...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안동서 19~20일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 전계아·안동소주 등 전통음식이 주목받았다
  • 관광객 늘며 지역경제·브랜드화 기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관광·골목경제 활성화....전통문화·도시 브랜드화 기대감 '증폭'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안동포·안동소주·한지가방·하회탈조각·장승조각상·하회선유줄불놀이 '회자'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19~20일 이틀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며 전통문화의 진수가 오롯이 녹아 있는 안동 지역이 한일 정상회담이 불러올 지역경제 승수 효과 기대감으로 무르익고 있다.

20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실제로 이러한 승수 효과는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안동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문화의 브랜드화의 기대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의 도심지 곳곳에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2026.05.19 nulcheon@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지난 19일 정상회담 이후 하회마을을 찾아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는 일정이 알려지자 오는 23일 예정된 주말 시연의 관람석은 이미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연 당일 관람석 300석은 현장 판매한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0회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시연된다.

'우리나라 정신문화수도'인 경북 안동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사진=안동시] 2026.05.19 nulcheon@newspim.com

이번 정상회담 만찬에 오르는 '전계아'는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 찜닭'의 원형으로 알려진 전통 요리이다.

국내 가장 오래된 조리서이자 국가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수운잡방'은 '전계아'를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내놓던 특별한 음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전계아'는 '닭고기를 참기름에 지져 간장, 청주, 꿀 등으로 졸여 내는 전통 음식'이다. '수운잡방'은 탁청정 김유와 계암 김령이 저술한 조리서이다. 현재 광산 김씨 설월당 종가가 이들 전통음식의 조리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 하루 전인 18일 고향인 안동을 찾아 '안동찜닭' 탄생지인 안동구시장을 돌며 순대와 어묵, 김밥을 맛보고 구입하며 경제를 걱정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사진=민주당경북도당]2026.05.19 nulcheon@newspim.com

'안동 찜닭'의 원형인 '전계아'가 한일 정상회담의 만찬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안동 찜닭'의 원조 격인 안동구시장의 찜닭골목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 하루 전인 18일 오후 안동구시장을 찾아 '안동 찜닭'으로 식사를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이 폭염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하루 전인 지난 18일, 안동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 아이들과는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또 순대와 어묵, 김밥을 맛보고 구입하며 경제를 걱정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경북 안동지방의 대표적 먹거리인 '안동찜닭'의 탄생지이자 안동시의 가장 큰 전통장시인 '안동구시장'의 활기찬 모습. 사진은 안동구시장 바캉스페스티벌.[사진=안동시] 2026.05.19 nulcheon@newspim.com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직물인 '안동포'도 회자되고 있다.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는 안동을 방문한 다카이치 총리에게 안동포로 짠 홑이불을 선물로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포로 짠 홑이불은 무더위를 이기는 침구로 널리 알려진 전통 직물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 마을인 하회마을의 '하회류씨' 종친회는 '소형 장승 조각상'을 다카이치 총리에게 선물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승'은 마을을 잡귀나 질병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보호해준다고 여겨 마을 어귀에 세워두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안동 하회탈' 액자를 선물로 준비했다. 안동 하회탈 액자는 전통놀이인 '하회탈춤'의 주인공 9명을 깎은 나무 조각품이다. '안동 하회탈' 나무 조각품이 관광 상품으로 새롭게 주목받을 조짐이다.

한지로 만든 가죽 가방도 선물 품목으로 알려지면서 '한지 가방'이 새로운 안동 관광 브랜드 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소주'가 정상회담 만찬식탁에 오를 것으로 전해져 그 명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마을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사진=경북도] 2026.05.19 nulcheon@newspim.com

안동 구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역의 소도시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 건 처음 보는 일"이라며 "정상회담이 열린 안동의 상징성이 극대화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이번 '안동 한일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안동의 도시 브랜드화를 극대화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북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산업 경쟁력을 국제 사회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며 "경북의 우수한 산업 기반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