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획예산처가 26일 전주서 문화산업 전주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조용범 실장이 영화제작소 인프라 점검하고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 정부는 AI·해외진출·청년창작 지원 강화와 맞춤형 예산·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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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창작·제작·유통 지원 논의
AI 제작환경·해외진출 확대 의견 청취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기획예산처가 영화·게임·영상 등 문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창작·제작·유통 등 산업화 전주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는 조용범 예산실장이 26일 전주 영화제작소를 방문해 제작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 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더 100 현장경청' 제94차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창작·기획·제작·유통 등 문화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실장은 전주 영화제작소의 제작·촬영 인프라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반 문화산업 육성과 창작환경 조성 현황 등을 살폈다.
조 실장은 "문화산업은 창의성과 기술, 산업이 결합된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창작자와 문화기업이 안정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는 영화·게임·영상·공연 등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획·창작·제작·유통 등 산업화 전주기 지원 강화 ▲문화산업 기업의 투자·유통·해외진출 지원 확대 ▲인공지능(AI) 등 산업환경 변화 대응 ▲청년 창작자 및 문화기업 성장 기반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작 인프라와 기술 기반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와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 방향과 지속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생성형 AI 확산 등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제작환경 구축과 디지털 유통·마케팅 고도화, 기술기업과 문화기업 간 협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조 실장은 "K-문화산업의 성장은 현장의 창의적 도전과 지속적인 혁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부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문화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작과 산업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게임·방송영상·공연·출판 등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창작자와 문화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처는 이날 논의된 현장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문화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