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6일 사상구에서 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과 유세로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 박 후보는 '15분 도시' 구상을 설명하며 어르신·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도시와 전통시장 현대화·상권지원 모델 도입을 공약했다.
- 유세에서는 특검법을 비판하며 부산 승리를 통한 견제와 보수통합을 강조하고 밤 늦게 법정토론회 참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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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와 환경 조성 공약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사상구 전역을 돌며 복지·전통시장·보수통합 의제를 앞세운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26일 관훈토론을 마친 뒤 사상구 모라동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장애인, 직원들을 만나 복지 현장을 둘러봤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15분 도시' 구상을 언급하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른 도시에서도 많이 찾고 있고 국제적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2025 리브컴 어워즈에서 '도시 종합' 부문 금상과 '지속 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부문 기준상을 받았다.
이어 덕포동 덕포시장을 방문한 박 후보는 상가를 일일이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상인들은 경기 상황과 영업 애로를 호소했고 박 후보는 전통시장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단편적 자금 지원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운 구조"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100곳, 주차환경 개선 9곳을 추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6개 구·군에 순환형 상권지원 모델을 도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학장동 반도보라아파트 앞에서는 주진우 상임선대위원장, 김대식 총괄선대본부장, 이대훈 사상구청장 후보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벌였다. 박 후보는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검법을 겨냥해 "대한민국은 왕의 나라가 아니라 국민의 나라"라고 주장하며 "부산 지역 승리를 통해 견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산이 이겨야 이재명 대통령 범죄 지우기 특검법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수진영 재편을 거론하며 "보수가 통합해야 한다"며 "2019년 보수 대통합을 이뤄본 경험이 있다. 반드시 투표해서 권력의 독주를 막고 부산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사상구 일정을 마친 뒤 밤 늦게 KBS부산에서 열리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토론회에 참석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