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27일 네오팜이 제로이드와 수출 확대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 올해 2분기 매출 385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예상했다
- 수출 비중 19% 확대와 배당정책 유지로 안정 성장세를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네오팜에 대해 제로이드와 수출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김다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20%대의 화장품 브랜드인 네오팜이 올해는 제로이드와 수출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토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을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사다. 2025년 브랜드별 매출 비중은 아토팜 31%, 제로이드 29%, 리얼베리어 14%, 더마비 15%, 기타 10% 수준으로 구성됐다.

특히 병원용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제로이드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제로이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피부과 처방 시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한 상태다.
수익성 둔화 우려에도 외형 성장은 이어졌다는 평가다. 네오팜은 2024년 3분기 제로이드를 H&B스토어에 입점시켰으며, 관련 매출이 온기로 반영된 2025년에도 영업이익률 22% 수준을 유지하며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올해는 마케팅 투자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네오팜이 기존 수익성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글로벌 콘텐츠 강화와 브랜드 마케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리얼베리어는 올해 1분기 글로벌 K-팝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또한 제로이드는 틱톡샵 론칭과 함께 인플루언서 기반 온라인 콘텐츠 확대에 나섰으며, 영국 부츠(Boots)와 체코 로스만(Rossmann)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했다. 아토팜 역시 캐치! 티니핑 협업 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수출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네오팜의 지난해 4분기 수출 비중은 22%까지 상승하며 회사 목표였던 20%를 넘어섰다. 올해는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일본 큐텐 메가와리 프로모션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하나증권은 네오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랜드별로는 제로이드 매출이 30%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토팜과 리얼베리어도 각각 18%,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채널별로는 오프라인과 수출 비중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 매출은 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19%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네오팜은 올해 매출 20% 성장과 영업이익 10% 초중반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 이상 달성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2026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40~50%를 배당하는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K-뷰티 대형사들처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네오팜은 자체 속도로 안정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추정 기준 12개월 선행 PER이 9.9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