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8일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순매수 1위를 밝혔다.
-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6909억원으로 ETF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 현금 설정·환매 구조로 유동성과 괴리율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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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상장 첫날 단일종목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 자금은 총 6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상장된 16종의 단일종목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의 개인순매수 규모 중 가장 큰 규모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의 상장일 당일 기록을 통틀어서도 역대 개인 순매수 1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지난 4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이후 국내 증시에 처음 도입된 고위험·고수익 구조의 상품이다. 그동안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 중심으로 거래되던 단일종목 파생형 투자 상품이 국내 우량주에도 적용되면서, 출시 전부터 자산운용업계 핵심 경쟁 영역으로 주목받아 왔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AI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 기업인 SK하이닉스의 방향성에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상장 전 기관 및 글로벌 자금을 선점한 바 있다. TIGER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은 초기 설정 단계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329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TIGER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은 ETF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인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 설정·환매 방식을 채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물과 선물을 함께 활용하는 현물 레버리지 구조를 적용하고, LP 증권사의 헤지 거래는 선물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통해 거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TIGER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은 현금 설정·환매 구조와 압도적인 유동성을 기반으로 괴리율이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낮은 보수와 함께 안정적인 괴리율은 투자자들의 매매 효용을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투자자들께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특성과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시고 투자에 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