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체부가 29일 외국인 3000만 유치에 시동했다.
- 다국어 교통정보 배포로 관광 편의를 높였다.
- 김해공항 포럼으로 지방관광 확산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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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방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 관광 인프라 확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 배포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포럼을 동시에 추진하며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전국으로 분산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최휘영 장관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 모두가 한 팀이 되어 관광 대도약 방안을 앞장서 추진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부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교통정보 콘텐츠를 배포했다. 영어·일본어·중국어(번체·간체) 등 주요 방한 시장 언어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총 3종이다.
'여행자 유형별 교통 이용 흐름도'는 공항에서 서울 시내 관광지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별 교통수단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다. 교통수단별 결제 수단 안내서에는 철도·공항버스·지하철·버스·택시 이용 방법과 외국인들이 특히 궁금해하는 해외 신용카드 이용 가능 여부 등을 담았다. 철도 예매·택시 호출·길 찾기 등 국내 대표 앱 사용법 안내서는 내려받기부터 단계별로 설명해 처음 방문한 외국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청에서는 문체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두 번째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연다. 지난 4월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한 첫 포럼에 이어 이번에는 김해공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대구·김해에 이어 청주공항 등으로 포럼을 확대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지방공항을 방한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대현 차관은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외국 관광객 여정 전반에 대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혁신할 필요가 있다"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김해공항을 통한 외국인 입국자는 약 4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5% 증가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