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도가 27일 발표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1분기 합계출산율 1.30명으로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 1분기 전남 출생아 수는 256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41명 증가해 출생아 증가세가 이어졌다.
- 전남도는 출생기본소득 지급과 공공산후조리원·난임지원·온라인 플랫폼 등 맞춤형 임신·출산 정책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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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출생아 수 증가세가 이어졌다.
전남도는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1분기 합계출산율이 1.30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이후 이어온 전국 1위 흐름을 유지했다. 1분기 출생아 수는 2569명으로 전년 동기 2228명보다 341명(15.3%)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는 장기적으로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 출생아를 대상으로 18년간 매월 20만 원의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다인 7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도비를 추가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이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임력 검사 확대, 횟수 제한 없는 난임시술 지원, 가임력 보존사업,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분산된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정보를 사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플랫폼인 '전남아이톡'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신청을 비롯한 도·시군의 임신·출산 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반등 흐름을 이어가겠다"며 "2030년 합계출산율 1.5명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