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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31일 대전 한화-SSG전, 창단 최다 12연패는 막아야 하는 SSG 타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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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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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와 한화가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어 SSG는 11연패 탈출을, 한화는 스윕과 4연승에 도전한다.
  • SSG 선발 타케다는 부진 속에서도 직전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발판으로 5이닝 전후 3~4실점,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는 5~6이닝 2~4실점이 기대된다.
  • 승부는 타케다의 초반 제구·멘털, 에르난데스의 볼넷 관리, 양 팀 타선의 장타 공략과 수비·주루 실수 최소화에 달려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고척 경기 분석 (5월 31일)

5월 31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SSG가 일본 출신 우완 타케다 쇼타, 한화가 파이어볼러 윌켈 에르난데스다. SSG는 11연패 위기 탈출이, 한화는 스윕과 4연승 도전이 걸린 승부다.

[서울=뉴스핌] SSG 타케다 쇼타. [사진=SSG 랜더스] 2026.05.26 willowdy@newspim.com

◆ 팀 현황
-SSG 랜더스(22승 1무 29패, 7위)

SSG는 5월 들어 충격적인 대량 연패에 빠져 있다. 30일 경기 패배로 11연패까지 몰렸으며, 31일 한화전은 연패 수렁에서 탈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경기다.

30일 경기에서는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10점을 냈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며 10-13으로 패배했다. 현재 SSG는 마운드와 타선의 불균형이 심각하기 때문에 선발 투수인 타케다가 최소 실점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힘을 내야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다.

-한화 이글스(26승 25패, 5위)

한화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29~30일 SSG전에서 연승을 달리며 3연승, 31일에는 시리즈 스윕과 4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오웬 화이트–왕옌청–윌켈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이 가동되면서 선발진이 리그 상위권 전력으로 올라섰고, 여기에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나며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에르난데스는 부상 복귀 후 아직 긴 이닝을 소화하지 않았지만, 이번 SSG전에서 긴 이닝 소화와 함께 팀의 4연승을 도와야 한다.

◆ 선발 투수 분석
SSG 선발: 타케다 쇼타
타케다는 1993년생 일본 출신 우완으로,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일본 대표팀 승선까지 경험한 투수다.

타케다는 이번 시즌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월 4경기 평균자책점은 8.59였으며, 5월 5경기 평균자책점은 8.75로 오히려 더 늘어났다. 선발로 나선 9경기 중 5실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무려 4경기다. 희망적인 점은 지난 24일 광주 KIA전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해 부진 탈출의 신호탄 쐈다는 것이다.

평가: 현재 타케다는 5이닝 전후 3~4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5선발급 외국인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연패 탈출이라는 부담까지 안고 있어, 초반 1~2이닝 멘털·제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는 1999년생 베네수엘라 출신 파이어볼러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던진다.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9경기 42.1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4.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볼넷과 피안타가 겹치며 이닝당 실점이 들쑥날쑥한 패턴이다. 원투펀치 역할을 기대받는 외인 치고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구위·잠재력은 분명하고 "상승세만 타면 평균자책점을 빠르게 끌어내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평가: 에르난데스는 구위는 리그 최상위, 성적은 아직 평균 수준인 파워피처다. 현실적인 기대치는 5~6이닝 2~4실점 정도이고, 초반 볼넷·피안타가 겹치는 이닝을 어떻게 줄이느냐에 따라 그날 경기의 모습이 달라진다.

◆ 주요 변수
연패 탈출 SSG vs 스윕 도전 한화
SSG는 11연패에 빠져있으며 31일 경기에서 패하면 5월 한 달 동안 치른 26경기에서 5승 1무 20패로 2025년 5월 키움(22패)에 이은 역대 월간 최다패 2위 타이기록을 세운다.

한화는 같은 시점 3연승, 31일에는 SSG전 스윕과 4연승에 도전하는 입장이다.

분위기·멘털만 놓고 보면 한화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SSG는 초반 실점이 나오는 순간 관중·선수단 전체의 분위기가 더 가라앉을 수 있어, 선취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25일 대전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4.25 wcn05002@newspim.com

SSG 타선 vs 에르난데스의 파워피처
에르난데스는 평균 시속 149.4km의 포심 패스트볼과 함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땅볼을 동시에 유도하는 유형이다.

SSG는 최정 등 장타형 타자를 중심으로, 구위 좋은 투수를 상대로도 홈런을 쳐낼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SSG의 공략 포인트는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 친다"는 원칙이다. 낮은 존·무브먼트 좋은 공을 억지로 당겨치다가는 땅볼이 양산되기 쉽고, 에르난데스의 투구 수만 줄여주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카운트 싸움에서 여유를 찾고, 볼넷이 나오는 이닝에서 반드시 점수로 연결해야 한다.

한화 타선 vs 타케다의 경험·제구형 피칭
타케다는 일본·KBO 합쳐 경험이 많은 베테랑 우완으로, 직구 구속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여러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는 유형이다.

한화 타선은 노시환·강백호·페라자·문현빈·허인서 등 장타형과 김태연·심우준·이도윤 등 연결형 자원이 섞여 있어, '에이스급을 상대로도 한두 번의 빅 이닝'을 만들 수 있는 구조다.

타케다 상대로는 초반부터 지나치게 공을 지켜보기보다는, 좋은 카운트에서 한 번은 강하게 밀어 치는 타격이 필요하다. 타케다의 피안타 유형이 "직구·슬라이더 위에 떠서 맞는 타구"인 만큼, 한화 중심타선이 이 실투 한두 개를 장타로 만들어 주면 흐름을 완전히 가져올 수 있다.

⚾ 종합 전망
5월 31일 SSG–한화전은 연패 탈출이 절실한 SSG의 베테랑 우완 타케다 쇼타와 구위는 최상급이지만 아직 성적은 평균인 파워피처 윌켈 에르난데스가 맞붙는 경기다.

SSG는 타케다가 5~6이닝 2~3실점 선에서 버텨주고, 타선이 에르난데스의 볼넷·높은 패스트볼이 나오는 이닝에서 2~3점을 뽑은 뒤, 수비 실책 없이 불펜이 7~9회를 막아야 연패를 끊을 수 있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5~6이닝 2~4실점으로만 버텨주고, 타선이 타케다의 실투가 나오는 한두 이닝을 놓치지 않고 빅 이닝으로 연결하면, 스윕과 4연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흐름이다.

결국 타케다의 초반 제구·멘털 관리, 에르난데스의 볼넷과 제구력, SSG 타선의 파워피처 공략 능력, 한화 타선의 베테랑 제구형 공략 집중력, 그리고 연패·연승이라는 극단적 분위기 속에서 어느 팀이 수비·주루 실수를 더 적게 범하느냐가 5월 31일 SSG–한화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31일 대전 한화-SSG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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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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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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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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