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하이닉스가 4일 가스 누출 사고 이후 전사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 가스 사용 등 고위험 작업을 중심으로 안전조치와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 생산은 정상 유지하되 일부 작업은 확인 절차 후 재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청주 사업장 가스 누출 사고 이후 전사 차원의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생산라인을 중단하는 조치는 아니지만, 가스 사용 등 고위험 작업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 체계를 다시 살피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부터 '전사 안전 체계 대정비 주간'을 운영한다. 회사는 사내 공지를 통해 각 사업장의 위험 요인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이번 점검은 고위험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가스 사용 등 일부 작업에 대해 안전조치가 충분히 이뤄졌는지 확인한 뒤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 대상에 올린다.

다만 이번 조치가 생산 차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SK하이닉스는 계획된 생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안전 확보가 필요한 일부 작업만 일시적으로 확인 절차를 거치는 방식이다.
경영진과 관리감독자도 현장 점검에 참여한다. 담당 조직의 고위험 작업 현황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성원들에게는 작업 전 위험 요인과 안전조치를 다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으면 작업을 멈춘 뒤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당부했다.
협력사와의 안전 정보 공유도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주요 사고 사례와 위험 요인을 협력사에 전달하고, 안전 정보가 충분하지 않거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정비 주간은 지난 1일 청주 4캠퍼스에서 발생한 사고 이후 마련됐다. 당시 M15 공장과 M15X 공장을 연결하는 가스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내부에 불소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현장 작업자 7명이 사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회사는 공장 내 직원 3600여명을 대피시켰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