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ETF 시장이 5일 브로드컴 실적 여파로 급락하며 반도체·코스닥 관련 상품이 큰 폭 하락했다
- 인버스 ETF는 수익률 상위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레버리지 ETF는 수익률 하위를 기록했다
- 하락장에도 반도체 ETF로 자금이 유입된 가운데 레버리지·반도체 ETF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20%대 하락
코스닥TOP10 테마 5.96% 하락…성장주 약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5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실적 부진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반도체·코스닥 관련 ETF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5% 넘게 밀리고 코스닥도 4% 이상 하락하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수익률 하위권을 휩쓴 반면 인버스 ETF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 ETF는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9.40%),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4.16%), TIGER 200선물인버스2X(13.10%), PLUS 200선물인버스2X(11.80%), KODEX 200선물인버스2X(11.39%)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급락에 따라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상품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HOT 테마 상승률 상위에는 비만치료(4.86%), 은행(3.34%), 핀테크(2.95%), 다우존스(2.71%)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성장주와 반도체 중심의 매도세가 집중된 가운데 방어주 성격의 금융주와 일부 해외 테마 ETF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반면 수익률 하위 ETF는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20.90%),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0.29%),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0.12%),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0.11%),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20.01%) 순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면서 관련 레버리지 ETF가 일제히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코스닥TOP10(-5.96%), KRX300(-5.81%), 멀티팩터(-5.75%), MSCI Korea(-5.57%) 등이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증시 전반의 위험자산 회피 흐름이 ETF 시장에도 반영된 모습이다.
자금 흐름에서는 하락장에도 반도체 관련 ETF로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자금 유입 상위 ETF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3723억원),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971억원),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938억원),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875억원), KODEX 200(256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급락 과정에서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금 유출 상위 ETF는 KODEX 레버리지(-4629억원),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3882억원), KODEX 반도체레버리지(-3313억원), KODEX 반도체(-2785억원),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249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레버리지 및 반도체 ETF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 이후 급락이 반도체 및 AI 정점 우려를 불러왔다"며 "수요 부진이 아닌 전력망 등 인프라 부진으로 인한 영향이지만 시장은 이를 토대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