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핌in잠실] '타임 직후 사구'에 폭발한 키움 임병욱... 잠실 뒤흔든 벤치클리어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 최민석이 6일 잠실 경기서 사구를 던져 키움 임병욱과 올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 양팀 선수·코칭스태프가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긴장됐으나 과격한 충돌 없이 대치만 이어졌다
  • 최민석이 거듭 사과하고 임병욱도 이를 받아들이며 퇴장·징계 없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과 키움의 맞대결 도중 올 시즌 KBO리그 첫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벤치클리어링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키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나왔다.

[서울=뉴스핌] 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의 사구에 키움 임병욱이 참지 못하자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했다. [사진 = 티빙 중계화면] 2026.06.06 wcn05002@newspim.com

당시 두산이 6-1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는 이날 선발로 나서 호투를 이어가던 최민석이 올라 있었다. 최민석은 5회까지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치고 있었다.

문제의 장면은 선두타자 임병욱의 타석에서 발생했다. 좌타자 임병욱은 초구로 시속 141㎞의 컷 패스트볼을 지켜봤다. 이후 타석에서 한 차례 타임을 요청했고, 주심이 이를 받아들였다. 잠시 흐름이 끊긴 뒤 다시 경기가 재개됐다.

최민석이 던진 두 번째 공은 시속 145㎞ 투심 패스트볼이었다. 하지만 공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향하지 않았고 그대로 임병욱의 왼쪽 골반과 엉덩이 부근을 강타했다.

사구가 나오자 최민석은 곧바로 모자를 벗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임병욱은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타임 요청 직후 몸쪽 깊숙한 공이 날아온 상황이었기에 순간적으로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였다.

[서울=뉴스핌] 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의 사구에 키움 임병욱이 참지 못하자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6.06 wcn05002@newspim.com

임병욱은 공에 맞은 직후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마운드 방향으로 몇 걸음 걸어 나갔다. 이에 두산 포수 양의지가 재빨리 임병욱을 막아섰고, 김갑수 주심도 함께 나서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미 양 팀 더그아웃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키움과 두산 선수들은 벤치를 박차고 그라운드로 뛰어나왔고, 불펜에 있던 선수들까지 합류하면서 잠실구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선수들이 홈플레이트 인근에 모여들며 벤치클리어링이 형성됐다.

다행히 과격한 충돌은 없었다. 양 팀 코칭스태프와 베테랑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말렸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상황을 정리했다. 무엇보다 최민석이 지속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현한 것이 갈등이 더 커지는 것을 막았다.

최민석은 사구 직후 모자를 벗어 미안함을 전한 데 이어 벤치클리어링이 정리된 뒤에도 다시 한 번 임병욱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임병욱이 1루로 걸어 나가는 순간에도 재차 모자를 벗으며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의 사구에 키움 임병욱이 참지 못하자 벤치클리어링이 발발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6.06 wcn05002@newspim.com

결국 임병욱도 이를 받아들이며 상황은 큰 충돌 없이 일단락됐다. 올 시즌 KBO리그 첫 벤치클리어링은 잠시 긴장감을 만들었지만, 다행히 퇴장자나 추가 징계 사안 없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위기를 넘긴 최민석은 흔들리지 않았다. 사구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이후 후속 타자들을 침착하게 처리했다. 최주환과 김웅빈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여동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