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선·철강업계가 임직원 참여형 봉사로 지역사회 상생을 확대했다.
- HD현대중공업은 7일 울주 반구대 일대에서 6개국 직원 가족과 플로깅·문화체험 봉사를 진행했다.
- 포스코그룹은 4일부터 9일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열고 안전마을 조성 등 사회공헌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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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임직원 참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조선·철강업계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환경정화, 안전 인프라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으로 상생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내·외국인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Hi-투게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과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6개국 직원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약 3km 구간을 걸으며 탐방로 주변을 정화했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을 들으며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각석 등을 둘러보고 팀 활동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그룹도 4일부터 9일간 국내외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진행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이 활동에는 23개국 약 2만4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봉사주간 첫날 포항시 중산1리를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마을 조성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그룹은 노후 담장을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안전키트를 전달했으며, 산불진화장비와 AI 산불감지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양사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hanw@newspim.com












